대덕구 오정동에 있는 대전 특성화고의 명문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바이오허브관을 개관하며 3월 25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했습니다.

개관식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의 강당인 청람홀에서 열렸는데, 학생들과 교사들, 신익수 학교장, 학교법인 경덕학원 김석진 이사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 경제과학 부시장 이택구 부시장,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 협약형 거버넌스 대표 장호종 교수(카이스트) 등이 축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991년에 개교한 대전생활과학고는 현재 재학생 467명이 배우는 학교입니다. 대전생활과학고는 실업계 특성화 고등학교의 성격에 맞게, 변화하는 산업 수요와 변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 학생들 모집 전공을 발 빠르게 바꾸며 양질의 교육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대전생활과학고는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대전 산업계의 인재 양성 요구와 대전 바이오 핵심 지구 지정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를 기르기 위해 바이오허브관을 개관하며 교육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허브관 조성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을 중심으로 대전광역시, 교육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덕구청 등이 힘을 합쳐 다각도로 지원했는데요.

대전생활과학고 바이오허브관 개관식 영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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