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천변에서 자연 경관을 즐기며 드론을 날릴 수 있는 '대전 드론 공원'

바야흐로 '드론의 시대'입니다. 드론은 우리의 삶을 조금 다른 각도로 보게 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에 우리의 삶이 점차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드론을 배우려고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금강 천변에 드론 공원이 생겨나고부터는 금강에 찾아갈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대전에서 별도의 허가 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햇볕 내리쬐는 날씨 좋은 날, 새로운 취미를 간접 경험해 볼 겸 간단한 간식과 생수를 싸 들고 드론 공원으로 피크닉을 떠났습니다. 또 기업은 평일, 일반(개인)은 주말 이용이 원칙이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대전 드론 공원은 드론 전용 비행구역입니다. 대전 대부분 지역이 비행 금지 및 제한구역이지만 이곳은 그 통제를 벗어나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답니다.

대전 드론 공원은 규모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동시에 날릴 수 있는 드론 대수도 최대 4대 정도이며, 직원분께서 방송으로 비행 드론 수를 조절합니다.

드론을 날릴 목적으로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사전 온라인 예약을 추천합니다. 25kg 이하의 기체만 비행기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최대 이용 시간은 3시간이지만, 협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대전 드론 공원 이용자 준수사항을 안내하면, 조종자들은 지정된 위치에서만 비행할 수 있습니다. 또 자격요건 확인 필수이며 신청자 본인만 비행 기체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대전 드론 공원을 둘러보며, 나도 이곳에서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장 먼저, '드론 비행 수칙'을 숙지해야 합니다.

저처럼 드론 입문자 혹은 초보자라면, 먼저 적법한 비행 구역을 찾아 안전하게 드론을 운용하는 것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비행 중에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드론 공원이라고 해서 드론만 날리고 가기에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대전 드론 공원에서 나들이 즐겨봐도 좋습니다. 드론을 소유하지 않았더라도, 사전 예약 없이 드나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비행을 구경하며 간접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비행 기술을 보며 '나도 저렇게 해봐야겠다.'라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대전 드론 공원의 매력을 또 있습니다. 바로 공원 주변으로 펼쳐진 천혜의 자연경관입니다. 그중 하나인 금강은 대전 시민들의 안식처입니다.

수상 레포츠부터 금강 로하스길 산책까지 다양한 일상이 그 안에서 일어납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은 언제나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 줍니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기차, 금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푸른 산자락까지 자연의 모든 것을 천천히 느끼기 좋습니다.

여러분도 금강 천변에서 즐기는 '드론 비행'과 '자연 경관'을 만나보길 추천합니다. 대전 드론 공원 주변으로는 금강 로하스길, 금강 로하스 에코타워 등 각종 여가시설이 많아 연인, 친구 또는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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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드론공원

이용 시간: 09:00-16:00 (야간 비행 금지)

예약: 홈페이지 사전예약 (https://www.djip.or.kr/sub04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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