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자녀돌봄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에 초대합니다!
[김빛여울 기자]
기나긴 겨울방학 동안,
경기도에서 겨울방학 돌봄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를 진행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장기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관광, 체육활동 위주의
든든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다놀자 방학캠프’에 참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기도는 11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렇기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방문이 우선이다.
그다음 상부 탭의 ‘참여’ 클릭 후
해당 페이지를 찾을 수 있고,
홈페이지 검색창에 ‘다놀자’만 검색해도
신청 페이지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경기미래교육 캠퍼스는 파주캠퍼스(파주시 탄현면)와
양평캠퍼스(양평군 용문면) 2곳이 있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파주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양평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놀자 방학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프 일정은 위 캠퍼스 두 곳에서 겨울방학 중인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양평캠퍼스는 5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모든 기수당 100명씩 모집한다.
파주캠퍼스는 4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모집 인원이 60명인 2기를 제외하고
모두 80명씩 신청을 받는다.
또한, 참가 기간도
4박 5일과 11박 12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양평캠퍼스의 3기와 파주캠퍼스의 2기만
11박 12일 동안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캠퍼스, 파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박 5일형 프로그램의 참가 비용은 60만 원,
11박 12일형 프로그램은 150만 원이나,
경기도민은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경기도민은 각각 40만 원,
100만 원에 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은
교육비 무료 대상에 해당하여
무료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다놀자 방학캠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게임, 실습, 활동으로
자연스레 영어를 터득할 수 있고,
인공지능과 드론 코딩 등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경기도 내 유명한 관광지와 체험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견학하는 프로그램,
팀별로 활동하는 협력과 소통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다.
류호국 경기 평생교육과장은
‘많은 학생이 글로벌 미래인재로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경기도는 이번 ‘다놀자 방학캠프’를 통해
추운 겨울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저렴하면서도 내용이 알찬 캠프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겨울,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다놀자 방학캠프’와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뜻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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