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딸기 따기 체험 따먹으면서 체험 가능한 삼랑진 하나딸기체험

지금은 한창 딸기가 맛있는 철입니다.

푹 익어서 아주 새빨간 딸기가 재배되는 시기이며, 딸기 가격도 12월~1월에 비하여 많이 저렴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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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은 딸기 시배지이기도 해서, 딸기를 찾아 방문하는 외지 여행객이 상당히 많은 지역입니다.

딸기 가공식품을 전국 판매, 또는 국외 수출까지 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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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처음 밀양에 오픈한 #딸기따기체험농장 #하나딸기체험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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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거대한 건물로 만들어져 있어 눈에 확! 띄었던 #하나딸기체험 입니다.

아니, 여긴 딸기 공장이야?! 싶었던 어마어마한 규모에, 첫 딸기 따기 체험이 있었던 날부터 전국에서 체험객들이 몰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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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시내에서도 불과 15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삼랑진이더라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체험장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부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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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딸기 따기 체험 비용은 위와 같으며, 24개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동일한 가격입니다.

특별했던 것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1마리당 5,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밀양애견동반 놀거리 찾는 분들에게 아주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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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 보니 층고가 아주 높은 대기공간이 있으며, 딸기밭으로 들어가는 커다란 문이 있었습니다.

매 주말, 하루에 4회차 체험이 진행되다 보니,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방문한 분들은 이 대기공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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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신이 난 아이들의 모습과 맛있는 딸기를 열심히 먹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모님들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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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넓고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는 하나딸기체험 농장은 스마트 팜으로 조성되어 있는 딸기 농장입니다.

스마트 팜이란 온도 · 습도 · 기타 환경 조건을 센서가 자동으로 취합하여, 딸기가 자라기에 적절한 조건으로 알아서 맞춰주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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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딸기가 자라는데 필요한 필수원소를 적절하게 용해시킨 배양액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수경재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름 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스마트 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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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딸기체험에서는 매 회차 딸기체험을 진행함에 앞서, 딸기 따는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이 넓은 딸기 고랑 사이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딸기를 딸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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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비용을 지불한 1인당 500g짜리 딸기통 1개씩을 받게 되고요.

이 딸기통이 뚜껑이 닫힐 정도로 딸기를 담아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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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딸 때는 줄기를 잡아당기면 안 되고, 딸기 꼭지 부분을 꺾어 수확해야 합니다.

딸기가 워낙 열에 민감한 열매이다 보니, 따뜻한 손으로 한 번 만진 딸기는 무조건 수확해야 합니다. 수확하지 않으면 빠르게 시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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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따다 보면 곳곳에서 하얀 딸기 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딸기 꽃이 지면서 딸기 열매가 맺히니까, 딸기 꽃은 절대로 꺾거나 꽃잎을 제거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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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딸기체험에서는 체험하는 시간 동안 자유롭게 딸기를 따서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딸기 고랑을 오가며, 양손에 잔뜩 딸기를 쥐고 냠냠냠 맛있게 먹는 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설탕물처럼 엄청나게 달달한 딸기맛을 만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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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딸기를 따먹고, 1인당 500g 통을 가득 채운 뒤 체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체험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체험을 진행 및 마무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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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장에 한 번 들어간 뒤, 나갔다가 다시 재입장하는 것은 불가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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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 끝난 후 나갈 때는 딸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직접 수확한 딸기 통을 들고 추억의 사진을 남겨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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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따기 체험이 종료된 후에는 대기공간에 조성된 체험용 테이블에 둘러앉아 크로플 만들기 체험을 하고 갑니다.

방문한 분들이 저마다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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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서 즉석에서 크로플 생지를 구워 1팀당 1개의 크로플을 제공해 주십니다.

온 공간에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나니 슬슬 배도 고파지는데요.

옹기종기 모여 크로플 굽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고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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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플을 받은 후에는 휘핑크림을 가득 얹고, 직접 딴 딸기로 토핑을 얹어 나만의 딸기크로플을 만들면 됩니다.

달달한 휘핑크림에 상큼한 딸기맛까지 더해져서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던 간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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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먹음직스러운 딸기 크로플 모습인데요.

집에서도 이렇게 딸기크로플을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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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밀양하나딸기체험 에서의 딸기 따기 체험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1시간가량의 체험 시간 동안 남녀노소 모두 즐거워했고, 밀양 딸기의 참맛을 여기서 다 맛보고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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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딸기체험은 5월 18일까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예약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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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거리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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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시배지인 밀양 삼랑진에서 맛있는 딸기 많이 맛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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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밀양시 SNS 알리미 김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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