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산업단지내 위치한 드넓은 부지의 갈곶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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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란, 자연환경의 보호나 여러사람의 휴식 및 여가를 위해

국가, 지방단체나 민간에서 지정, 혹은 조성한 녹지공간을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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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와 통틀어 공원녹지 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공원은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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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공원의 의미를 볼 때

우리에게 있어 공원은 필히 있어야 할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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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넓은 부지 안에

편의시설이나 여러가지의 이용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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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나위없이 좋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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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진위2산업단지내에 위치하고있는

드넓은 부지의 '갈곶근린공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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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2산업단지는 산업시설, 공공시설 등의

여러시설과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을 하는 경제 중심지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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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기업내 직장인분들이나

인근 주변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해주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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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곶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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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공원은

기업의 안에 속해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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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광활한 풍경이 탁 트이는

느낌을 실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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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잔디밭이 어우러져있는 산책길이

잘 조성된 길을 따라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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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중간마다 여러개의 벤치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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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의 점심시간이나

근무를 마치고 여가활동을 즐긴 후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지 않을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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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어느 한 건물을 만날 수 있었고

살펴보니 가곡리 유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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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닫혀있었지만 건물 밖에 나와있는 설명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고 산책하다가 유적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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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접할 수 있어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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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리 유적은 원삼국시대 제철로 및

고려~삼국시대 주거공간, 가마등이 조사되었고

관련된 토기류, 철기류 등 다양한 유구가 조사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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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역의 철제련에 대해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유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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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안쪽으로 더 들여다보면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실외 풋살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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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들과, 직장동료분들과

친목을 다지며 스포츠를 즐기기에 충분한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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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 규모의 공간이 기업단지 주변에 마련되어 있다는게

누구나 좋아하실만한 특별한 공간으로 느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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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장의 옆 공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림막이 있는 큰 정자가 있어

운동 후, 도란도란 앉아 쉬기에 알맞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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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단련시켜주는 운동기구들도

자리잡고 있고​

음수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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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날씨로 인해

동절기인 현재는 동파방지를 위하여

작동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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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고 따뜻해지면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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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나무들이 잔디밭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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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에 만들어진 산책길로는

나뭇잎과 단풍잎들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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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너무나 멋져보이는 풍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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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나무들의 색감이

가을을 배경으로 계절을 더 짙게 비춰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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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길을 따라 걷다보면

다른 통로로 유입되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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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원의 풍경과 짜여진 공간이

카메라를 계속 들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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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사이에 나와있는 벤치는

가을만이 담아낼 수 있는 멋진 사진을 만들어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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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기본적으로 여느 공원에나 있을법한

운동기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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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내 즐비해있는 기업들의 건물들 속에

잠시 잠깐의 틈을 만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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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여유의 시간을 주는 것 같아 너무나 좋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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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곶근린공원'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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