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등록 기념행사에 다녀왔어요

2024. 6. 8.(토) 9:40 ~ 12:00

무등산 원효광장에서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행사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평두메습지는 오랫동안 농사를 짓지않고 묵혀 둔 묵논습지 이며

삵, 담비를 포함한 786종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입니다

📍북구 평두메습지는

북구 화암동 530번지 일원

무등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지난 3월 방문한 평두메습지인데요

평두메습지는 옛날 무등산 자락에 거주하던 분들이

농사짓던 다랭이논이었는데

세월이 흐른 후 농사짓지 않는 묵은 논들이

자연스럽게 습지가 된 예입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5개 자치구와 환경단체 및

여러 주민들이 함께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사회자가 무대에 올라가며

기념행사가 시작됩니다

먼저 평두메습지에 관한

영상시청이 있었습니다.

어린이탐사대가 생태체험을 하는 모습 등이 보입니다

식전 영상 시청 후

정식으로 기념행사가 진행됩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석한 광주시민 모두가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축하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이번 기념행사에 참여한

내빈 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음 순서는

북구 기후환경과장님으로부터

그동안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차근차근 들어보았습니다

기념사와 축사까지 들어보았는데요

앞으로 평두메습지를 어떻게 잘 보존하면서

지역활성화의 마중물로 이용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구 평두메습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는것으로

오늘 행사는 마무리 됐습니다

기념행사에 모인 주민들 모두 밝은 표정으로

광주 최초로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것을 기뻐하며 축하했습니다

평두메습지를 지속적으로 잘 보존하여

모두의 관심속에

앞으로 더 소중한 생태계의 보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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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이명희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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