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봄이 갑자기 온 것 같습니다. 곳곳에 벚꽃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다소 침체되었던 주변의 분위기가 잠시나마 해소된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벚꽃과 수양버들나무가 있어 풍경이 좋아 봄 산책하기 좋은 청춘의 못입니다.

4월의 첫날 청춘의 못에 도착했을 때의 첫인상은 저수지의 물이 푸릇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청량감이 넘친다였습니다!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걷기 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평탄한 산책로를 걸으며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동백꽃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군락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한 번씩 보면 반가운 친구가 있잖아요?! 딱 그 느낌입니다. 여기에 진달래가 있었네? 벚꽃도 예쁘다! 이런 느낌입니다.

이 정도면 봄꽃 구경 가볼 만한 곳이라 소개해도 될 지경입니다. 그리고 스쿼시 경기장 쪽으로 가면 수양버들나무가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곳에 살고 있는 거위 2마리가 청춘의 못 시그니처가 된 것 같은데요. 오리와 잉어, 거북이를 포함해 다양한 동물들이 청춘의 못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 위에 만들어진 데크 산책로도 재미있습니다. 물고기도 관찰할 수 있고 저수지를 바라보는 뷰도 가장 멋진 것 같습니다.

청춘의 못에 살고 있는 동식물 현황에 대해 알려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오리와 물닭과 같은 물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생태탐방을 오시는 분들도 실제로 꽤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으니 유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청춘의 못을 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로니에 광장 혹은 스쿼시 경기장에서 오셔도 되고 저처럼 문수실내수영장 방향에서 내려오셔도 됩니다.

축구 경기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나름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크게 돌면 제자리로 오는 형태입니다. 중간에 쉼터와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안심위치 표지판과 혹시나 모를 구명조끼도 설치해 두어 안전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길이가 총 2. 2km로 꽤 긴 편입니다. 여유롭게 걸으시면서 봄을 느끼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씨가 많이 건조하니 불과 관련된 소지품은 가져오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생태학습장에서 축구 경기장 방향으로 걸으니 자태가 남다른 멋진 소나무도 많고 초록의 잎이 자라면 인생 사진 담을 수 있는 멋진 포인트가 될 만한 곳도 많이 보였습니다.

겨울이 물러나고 더위가 오기 전의 지금이 가장 나들이하기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최근 산불과 화재로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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