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한광고등학교 벽화거리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평택시 여러분.

평택 시민 기자단 7기 한찬구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한광고등학교에 있는

벽화거리입니다.

​

경기도 평택시 중앙 1로에 위치한 한광고등학교는

1963년 1월 5일에 설립된 학교로써

평택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고등학교 중 하나입니다

​

​

📌 벽화거리가 왜 생기게 되었을까요?

​

궁금하신 시민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시민기자단인 제가 직접 찾아보았는데요.

​

평택시 비전 2동 행복복지센터가 2017년 4개월 동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서

한광고등학교 담당 벽화거리조성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

지역 주민들과 학교의 의견을 토대로

낡고 지저분했던 담장 200m 구간을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벽화 거리로 변화시켰습니다.

​

​

벽화는 단순한 미술적 요소를 넘어서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

학교 주변의 지역 주민분들과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습니다.

​

벽화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학교 주변의 골목이나 건물 외벽을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을 변화시키는데에 있어요.

​

실제로 벽화 하나로 거리가

마치 하나의 여행지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

​

📌벽화거리는 시민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까요?

​

기자단인 제가 직접 걸어보면 느껴본 결과

첫째, 시각적으로 동심으로 빠질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정서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학교 주변을 걸으면서 예전에 여행으로 떠났던 타 지역의 벽화거리처럼

거리 하나에 추억이 담겨서 너무 좋더라고요.

​

​

둘째, 소통의 장이 됩니다.

벽화가 있는 공간 덕분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지역 사회의 소통이 촉진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보입니다.

​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벽화를 감상하는 시간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거리의 활력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

셋째, 다양한 주제를 가진 벽화 덕분에

예술의 관심이 생깁니다!

​

하나의 주제가 아닌 여러 주제를 가진 그림들을 관람할 수 있어서

잊고 있던 동화의 한 장면 혹은

일상 속에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면서

다양한 주제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더불어 한광고등학교는 한광여자고등학교

한광중학교, 한광여자중학교가 같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 같아요.

​

​

벽화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면서 벽화를 지속적으로 보면서

예술을 일상에서도 접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것 같아요.

​

​

한광고등학교 벽화거리는 이제 단순한 예술 공간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요.

​

​

특히 고래나 큰 바다를 헤엄치는 뱃사공처럼

미래나 희망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이 있어서

많은 시민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

​

평택시를 대표하는 평택이 또한 살펴볼 수 있네요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도 보고,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벽화를 볼 때마다

지친 날에도 힘을 얻어갈 수 있어요.

​

​

더위가 지속되면서

그리고 일상을 살아내면서

지쳐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살아있음을 느끼면서

산책하는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

​

평택 시민분들 가까이에 있는 예술을 직접 걸으면서

느끼고 지치지 않고 다가오는 하루들 멋지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또 좋은 평택 소식으로 안부 들고 오겠습니다​.

다들 한광고등학교 벽화거리에서 좋은 걸음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한광고등학교 #한광고 #한광고벽화 #평택벽화 #벽화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