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겨울풍경의 무극 저수지

음성은 저수지가 멋있는 지역 중 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음성에 있는 삼형제 저수지 중 하나인 무극저수지의 풍경과 겨울 풍경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음성 삼형제 저수지 용계저수지, 금석저수지, 무극 저수지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산을 두고 도수터널로 세 저수지가 연결되어 있으며 수면의 높이가 항상 일정합니다. 무극저수지는 야산에 둘러싸여 조용하고 경관이 수려하며, 물이 맑아 여름철 피서지로도 유명합니다.

올해 여름에 다녀온 무극저수지의 모습입니다.

뭉게구름이 저수지 반영에도 다 비치는 맑은 날씨로 푸르름, 청량함이 느낄 수 있는 여름풍경의 모습입니다.

도로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극저수지 포토존입니다. 포토존 주변으로 푸른잎의 나무들이 여름의 모습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음성의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 있는 저수지 중 하나인 무극저수지!

무극저수지의 여름은 푸르름과 싱그러움을 더해주기 충분합니다.

12월 겨울의 무극저수지는 어떤 모습일까? 겨울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무극저수지를 향해 갑니다.

저수지를 가는길에는 나뭇잎이 떨어진 벚나무들이 맞이해줍니다.

12월 어느날, 무극저수지 포토존입니다.

포토존 주변에 있는 버들나무, 소나무외에는 가지만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쌀쌀한 가을을 보내고 영하로 떨어진 겨울의 모습입니다. 저수지 너머에 보이는 산에도 낮아진 채도색을 느낄 수 있는 산의 모습입니다.

포토존 주변에 보이는 무극저수지의 풍경입니다. 여름과는 다르게 차분해보이고 썰렁한 느낌을 줍니다.

추운 날씨와 함께 바람도 불어서 더 춥게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버들나무외에는 나뭇잎을 볼 수 없지만 그 또한 겨울의 한적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포토존을 지나 저수지를 가까이 볼 수 있도록 차를 타고 이동해보았습니다.

안심식당 스완으로 가는길에는 저수지 주변으로 데크길이 형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데크길이 만들어 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저수지 주변으로 산책로가 생기면서 주민들이 산책도 하고 저수지의 풍경을 느끼기에 더욱 좋습니다.

무극저수지의 풍경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데크 산책로가 기대됩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저수지의 반영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을 하며 12월 무극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여름과 겨울의 대비되는 계절만큼 무극저수지에서도 상반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저수지 중 하나인 무극저수지! 음성의 삼형제 중 하나인 무극저수지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을 수 있는 명소로 남기를 기대해봅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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