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 놀이공원,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방문 및 아이들과 놀이시설 이용 후기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삽교호 놀이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삽교호는 삽교천 하구를 막아서 만든 호수로 다양한 시설과 테마공간인 유명한 관광 명소인데, 그중에서도 삽교호 놀이공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최근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드라마가 촬영된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손꼽힙니다. 이번에는 삽교호 놀이공원을 중심으로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와 함께 놀이시설 후기를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삽교호 놀이공원 이용방법

삽교호 놀이공원은 다양한 놀이 기구와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종합 놀이공원입니다. 삽교호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어,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제격입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따로 없으며, 놀이 기구별로 개별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원하는 놀이 기구만 골라서 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저희 가족은 놀이 기구 이용에 집중했지만, 삽교호 주변에는 산책로와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 단순히 놀이 기구를 타는 것 외에도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삽교호 놀이공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가족단위, 특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가 많습니다. 회전목마, 미니기차, 범퍼카 같은 기본적인 놀이 기구부터, 조금 더 스릴 넘치는 바이킹과 디스코팡팡 같은 어트랙션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연령대에 맞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비교적 안전하고 편안한 회전목마와 미니기차를 매우 좋아했고, 저 역시 아이들과 함께 탈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놀이기구 앞 매표소에서 원하는 놀이기구의 표를 구매한 후, 그때그때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주말에는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앞에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일에 방문할 경우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삽교호 포토존 및 놀이시설 이용 후기

삽교호 놀이공원에는 여러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삽교호를 배경으로 한 야경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어둑어둑해질 무렵에도 방문해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관람차의 화려한 LED 조명과 함게 멋진 사진을 기록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놀이기구는 단연 회전목마와 미니기차였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비교적 안전한 놀이기구를 찾았는데, 삽교호 놀이공원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잘 마련되어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회전목마는 아기자기한 말과 찰랑거리는 음악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 미니기차는 삽교호를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라서 아이들이 기차를 타며 경치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금 더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원하는 아이들은 우주비행기와 하늘자전거를 좋아했습니다. 또한 어른들이 많이 타는 바이킹과 자이로드롭은 삽교호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어 놀이기구를 타면서 바람을 맞으며 삽교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나서 우리는 놀이공원 근처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겼습니다. 삽교호 주변에는 해산물부터 다양한 길거리 음식까지 먹거리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 놀이를 마친 후 출출할 때 간단히 배를 채우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희는 오징어튀김과 핫도그,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솜사탕을 먹으며 놀이공원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당진 삽교호 놀이공원은 가족 단위 또는 연인들이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동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에서 신나게 놀 수 있고, 어른들은 서해 바다 삽교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은 삽교호는 놀이공원 외에도 산책로, 먹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모든 것을 갖춘 곳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삽교호 놀이공원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였고,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title":"당진 삽교호 놀이공원,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방문 및 아이들과 놀이시설 이용 후기","source":"https://blog.naver.com/dangjin2030/223613501652","blogName":"당진시 공..","blogId":"dangjin2030","domainIdOrBlogId":"dangjin2030","nicknameOrBlogId":"당찬당진","logNo":223613501652,"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blogDisplay":true,"caf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