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매봉산자락 목련꽃과 함께 트레킹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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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매봉산자락에

핀 목련꽃 보시면서 가벼운 산책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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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을 검색하시면

평택 서탄면과 비전동 두가지가 나오는데

오늘 제가 소개드릴 곳은

평택 비전동에 위치한 매봉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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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섶길 중에서도 시내길이랑

연결되는 원평길이랑도 이어져서

따스한 봄날에 걷기 좋은 트래킹코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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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길을 찾지 못해서

신한고등학교 안으로 들어왔는데

안쪽으로는 철조망이 있어서 연결이 되어있지 않았고

신한고등학교 정문 입구 오른편으로 난

작은 샛길이 초입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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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들어가는 정문 오른편에 있는

초록색 철조망과 벽돌담 사이로 난

작은 길로 들어서시면 된답니다.

조금만 걸어도 담장 근처에 예쁜 꽃들을

심어두어서 봄을 만끽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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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도 반쯤 피어 있는데 꽃들이

하루하루 더 풍성하게 피어오르는 시기라

지금쯤 만개했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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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위로 올라가다보면 정자가 있어서

또 쉬어가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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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맞은편에는 기념비와 함께

태극기와 평택시 깃발이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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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소사벌 젊은이

57위의 영령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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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2000년도에 다시금 기념비를 세웠다고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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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을 느끼면서

또 역사의 한자락을 느낄 수있는 코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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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가면 평택 시내길로

연결이 되어서 도심으로 이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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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덤불로 가득찬 나지막한 동산은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무리없어

따스한 4월에 편안한 복장으로 부담없이 걸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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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자락에는 지금 이시기에만

볼 수있는 목련꽃도 만개했답니다.

새싹이 움트고 꽃들이 피어나는 4월

멀리가지 않고도 봄을 느낄 수있는

비전동에 위치한 매봉산 트레킹 코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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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산이 없다고 들었는데 찾아보니

이렇게 나지막한 동산들이 있어서

부담없이 오르내리며 봄을 만끽 할 수 있으니

4월에는 동네 산책하듯

매봉산자락에 핀 목련꽃과 개나리, 예쁜꽃들 보면서

산책 및 트래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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