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미소가 가득넘치는 부원동 새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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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원동 새벽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아주 소중한 장터입니다.

아침일찍 문을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신선한 야채 과일을 판매하는 곳으로 특히 저희 할머니의 단골시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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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점은 신선한 농작물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수확하고 재배한 농작물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신선하고 정성이 가득들어간 채소 과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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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오이, 당근, 호박, 양파, 열무, 배추 등 신선하고 푸짐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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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볶은콩, 들깨가루 콩가루 참기름까지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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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접만든 두부와 도토리묵은 정말 고소하고 맛이 좋습니다.

무더운여름철 콩가루로 콩국을 만들어먹어도 좋고

도토리묵을 시원하게 묵사발로 만들어먹어도 별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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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기른 콩나물도 푸짐하게 구입할 수 있고 아삭하면서 맛도 좋았습니다.

마트에서 봉지에 담겨 판매되는 콩나물만 보다가 이렇게 바로 담아주는 콩나물을 보니 확실히 더 신선하고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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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뿐만아니라 신선한 해산물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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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참게, 고동, 조개, 생선 등 정말 신선해보입니다.

된장찌개에 조갯살을 넣어 끓이면 정말 맛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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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분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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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갈치를 이렇게 시장에서 보니

집에서 맛있게 구워먹거나 갈치조림을 해먹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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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장에는 다양한 농수산물도 있지만 이렇게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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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모자, 덧신 등 할머니들에게 인기있는 시장이다보니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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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6시사이에 장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새벽부터 방문하면 더 신선하고 다양한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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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에 식재료를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른 아침시간에 가도 여전히 다양한 물건이 판매되고 있고 활기찬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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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전통과 활기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부원동 새벽시장

아침일찍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상인분들의 모습에서도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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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농수산물 구입하러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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