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플러스 2월]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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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버스터미널~올림픽뮤지엄 순환 노선 추가

강릉시는 2월 3일부터 관광형 자율주행차의 노선을 개편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최첨단 모빌리티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강릉역-버스터미널-오죽헌-올림픽뮤지엄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KTX나 시외·고속버스를 타고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바로 자율주행차를 탈 수 있도록 운행한다. 승객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중앙시장, 교동 택지, 강릉원주대학교, 종합운동장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노선의 자율주행차로 갈아타면 경포호수나 경포해변, 안목해변까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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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자율주행차 기술·서비스에 대한 체감도 높일 계획

또한, 강릉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된 연곡면사무소~삼산보건진료소까지 13km 구간에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실 버스를 운영한다. 2월 시범운행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4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마실 버스의 연속성을 위하여 관내 운수사업자에게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자율주행 마실 버스 포함) 예약 및 이용 시간은 홈페이지 (https://lmo.kr/autoBusApp/index/?regionId=RGN0001) 또는 콜센터 1668-211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전까지 강릉시 자율운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55.5km 구간 전체에 대해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의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첨단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ITS추진과 ITS운영담당 033-640-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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