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둘레길 명소 물길따라 걸어요 - 완주소양생태문화숲, 상관저수지 물길, 구이저수지 둘레길
완주 둘레길 명소
물길따라 걸어요
기자단 2024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이임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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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힐링되는 완주군에서 제대로 초록초록 자연과 잔잔한 호수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완주 둘레길 수변길을 찾아 떠나보세요.
봄이 지나는 길목에 찾아오는 초여름 더워지기 전에 시원한 산들바람 속 둘레길 코스가 다양한 완주군 물과 숲이 어우러진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힐링 코스
소양문화생태숲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수변길 산책로가 좋고 BTS가 다녀간 오성제 저수지를 따
둘레길을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소양문화생태숲과 연결이 됩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오성한옥마을의 오성제는 지금도 많은 분들이 BTS 성지순례처럼 찾아주는 곳입니다.
그 주변을 둘러보면 둘레길과 오성제 수변길따라 천천히 산책할 수 있습니다.
♣ 오성제저수지 → 오성제 BTS 소나무 → 오성옛길 → 자생식물정원 → 한옥문화센터 → 사각정자 → 숲속도서관 → 생태탐방로 → 오성제저수지
소양문화생태숲 둘레길 코스는 여러 곳이 있으며 무리하지 않고 물과 나무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은 길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면 오성한옥마을에 주차하거나, 오스갤러리 카페 쪽에 주차하고 오성제 저수지부터 시작해 보세요.
또 다른 시작 방향은 한옥문화센터에 주차를 하고 사각정자에서부터 시작하여 오성저수지까지 걸어보세요.
소양문화생태숲길에는 여러 종류의 야생화와 자연적인 바위들을 볼 수 있으며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물이 얼어서 만들어진 자연경관 ‘너덜겅’ 안내판을 보고 알 수 있었는데 자연의 신비로움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오성제로 수변길따라 살짝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고 초록의 나무들이 그늘이 되어 여름날 더위를 식혀줍니다.
숲이 주는 최고의 자연 에어컨이죠!
봄에는 다양한 야생화의 꽃을 볼 수 있고 지금은 여름꽃 산수국이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종류 야생화의 이름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QR코드를 이용해 알아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라면 자연학습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한옥문화센터에 도착하여 사각정자에서 한 땀을 식혀보고 완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해 보세요.
자연적으로 눈이 정화되는 풍경과 평온해지는 마음까지 힐링이 됩니다.
한옥문화센터를 둘러싸고 있는 소양문화생태원 숲으로 오르면
쉼터 원두막과 벤치 그리고 작은 숲속 도서관과 조용히 책을 볼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올 때는 맛있는 도시락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오성제(소양문화생태원)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1002
완주 수변길
상관저수지
완주군은 위치적으로 전주시 외곽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마을마다 작은 저수지가 있습니다.
완주 상관은 편백나무숲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상관저수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곳은 드라이브 코스로 지나갈 때마다 푸른 하늘과 맞닿을듯한 저수지가 발길을 붙잡고 합니다.
상관저수지 둘레길은 앞으로 더 기대되는 곳으로 저수지 따라 둘레길 조성이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비포장길이지만 수변길 걸으며 옛 고향의 향수가 느껴집니다. 자연적인 나무과 울퉁불퉁한 돌길이 정겹습니다.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쉬엄쉬엄 상관저수지 따라 걸으며 잔잔한 물멍도 좋습니다.
완주 전주 상생협력으로 상관저수지 둘레길이 조성되면 이곳 둘레길 코스는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 상관저수지
- 전북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449
명품길 구이저수지 둘레길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사계절 많은 군민들이 찾아주는 대표적인 명품길 둘레길입니다.
봄에는 왕벚꽃길로 가장 아름다울 때이고 여름에는 시원한 구이저수지 물길 따라 걷기 좋습니다.
가을은 단풍 든 나무 풍경에 둘레길 또 걸어봅니다.
하얀 눈꽃이 피는 겨울에도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트레킹 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지금은 하늘이 맑고 저 취수탑 뒤편으로 경각산이 보이는 뷰가 아름답습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총 3구간으로 나눠 있습니다.
구이 저수지가 넓고 경각산과 여러 마을이 인접하여 다양한 코스로 걸을 수 있습니다.
모든 구간을 걷기에는 많은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니 구간을 나눠서 도전하세요.
이번 코스는 수변길따라 시작하여 술테마파크까지 걷는 1구간을 걸어봤습니다.
▶ 구이저수지 수변길 둘레길 1구간
경관교량 → 왕벚꽃길 → 숲길 → 수변데크길 → 포토존 → 술테마박물관
잔잔한 저수지를 바라보며 걷다가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한 바람결에 공기가 좋습니다.
평범한 숲길을 걷기도 하고 살짝 오르막도 걷기도 하고 마을길 따라 걷다 보면 저수지가 보이는 수변데크길을 만납니다.
수변데크길이 짧지만 구이저수지를 보며 걷는 이 구간이 참 편안합니다.
잠시 물멍하며 목마름도 축이고 날 좋은 하늘과 함께 제대로 힐링하세요.
수변데크길 중간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구이저수지 둘레길 1구간입니다.
포토존 이곳은 봄의 완주 프러포즈축제 이벤트존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수변테크 길 따라 쭈욱 걷는다면 2구간이 시작되는 전환점입니다. 또 다른 길은 언덕을 오르면 술테마박물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코스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술테마박물관은 필수코스입니다.
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고 넓은 잔디마당 공간에는 피크닉존 쉼터 그리고 휴식공간이 많습니다.
간단한 점심과 함께 술테마박물관에서 1시간 이상 걸어온 둘레길에서 제대로 쉬어봅니다.
금계국이 펼쳐있는 길목도 한 폭의 풍경화가 되고 지금 이 순간 자연과 함께 휴식이 됩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1구간까지 걸어봤습니다. 다시 되돌아가는 길로 시작점까지 걸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술테마박물관에서 구이초등학교까지 버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구이저수지
-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길 산87-1
한여름의 무더위가 찾아와도 숲이 주는 자연바람과 힐링이 되는 물멍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완주 둘레길 코스를 걸어보세요.
대표적인 힐링여행지 완주군에 구석구석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둘레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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