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2025 논산딸기축제] 딸기의 도시 논산은 지금 달콤한 축제 중
딸기축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논산입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논산딸기축제가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논산 딸기축제 방문 현장 후기 안내드립니다.
봄이라는 글자만으로도 우리에게 설레임을 안겨주는데요.
전국의 봄 축제 중 '딸기' 라는 두글자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2025 논산딸기축제 ’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매년 열리는 2025 논산딸기축제 입니다.
2025년에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 축제는,
논산 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가족, 연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올해로 27회째 맞이한
중부권에서 단연 최고의 축제 입니다.
딸기향 가득한 축제의 첫째날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 체험 컨텐츠가 강화되어 평일 오후임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단연 인기였던 아이들을 위한 기차체험이 제일 먼저 맞이해주었는데요.
형형색색 기차가 축제장을 천천히 한바퀴 도는 체험인데 작년에 이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체험 입니다.
기차에 탄 아이들은 연신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마저 행복하게 만듭니다.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축제인만큼 곳곳에 놓인 딸기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서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주며 행복한 축제를 만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축제현장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점이 바로 안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인데요.
저역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제일 먼저 확인해보고 방문하게 되는 듯 합니다.
현장 내 화장실은 청결하게 유지돼 있고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더했고
임시주차장 운영과 셔틀버스 배치로 승용차 방문객들도 불편 없이 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 주차장은 임산부와 노약자 방문하시는 분들은 행사장 가까이 주차를 하실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딸기 판매 부스를 크게 마련되어 있었던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부스 안으로 들어가면 딸기향이 더욱 한층 더 진하게 퍼졌고
방문객들은 논산딸기를 직접 구매하고 시식해보면서 딸기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딸기 외에도 딸기 탕후루,생딸기 우유, 딸기 떡,딸기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논산 딸기"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었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소방안전체험과 교통안전체험,응급처치 교육 등 체험형 교육 부스에서도
안전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익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올해 논산딸기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운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딸기 포장부터 음식 판매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고
현장 곳곳에는 분리수거 및 환경 메시지가 강조돼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는 논산딸기홍보판매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직접 논산산 딸기의 품질을 비교하고 구매하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판매관으로
신선한 딸기를 착한 금액으로 구매하실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계셨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 가지 더 중요한 메시지가 함께 전해졌는데요.
바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이야기 입니다.
논산시는 축제를 통해 단순한 농업을 넘어 딸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 산업 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해
ICT 기술, 스마트팜 시스템, 해외 수출 전략 등 딸기 산업의 미래를 향한
논산의 준비가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 논산딸기축제는 단순한 지역 이벤트를 넘어,
지역 농업과 관광, 환경,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딸기향 가득한 축제장을 메우는 발걸음엔
달콤한 추억이 담겨 있으니 3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현장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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