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2000년 추억의 '평창강 퉁가리 보쌈축제'

1999년과 2000년 2회에 걸쳐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서 개최 됐던 평창강 퉁가리 보쌈축제는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인 퉁가리(퉁사리)라는 고유어종을 전통적인 방식의 보쌈이란 도구를 이용해 많이 잡는 축제 였지만 생태계의 심각한 훼손에 따른 지적에 2년만에 취소됐다.

그 당시 축제위원회는 많은 어족 자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를 시작 했지만 생태계 환경 보전을 위해 두번의 축제를 끝으로 다음 개최를 포기했다.

당시 잡은 퉁가리는 순위 결정후 바로 방사를 했으나 25년이 지난 요즘은 평창강에서 퉁가리 보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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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밤에 강바닥에 설치 했던 보쌈을 다음 날 아침에 수거해서 무게를 달고 순위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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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지정한 장소에 깃발과 함께 보쌈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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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맨손잡기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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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퉁가리보쌈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섭다리 건너기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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