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 <MBTI로 보는 나와 다른 내 자녀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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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성격유형 검사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애니어그램,

다른 하나가 MBTI 검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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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어그램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자아성찰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면,

MBTI는 타인과의 소통을 위한 성격검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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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MBTI로 보는 나와 다른 내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는데요.

MBTI 유형을 기반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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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로 알아보는 부모교육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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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참여자를 위해 다양한 음료와 다과를

준비해 주셔서 출출함을 달래며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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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작 전 자신의 MBTI 유형을 알아보는

검사를 진행했어요.

MBTI는 선천적 선호 경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네 가지 선호지표에 대해 둘 중 한쪽을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선호 경향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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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방향에 따라 외향형(E)과 내향형(I),​​

인식기능에 따라 감각형(S)과 직관형(N),

판단기능에 따라 사고형(T)과 감정형(F)

그리고 생활양식에 따라

판단형(J)과 인식형(P)으로 나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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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호 경향을 조합해 16가지의 유형이 있는데,

더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진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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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검사 결과를 가지고 부모 자신은

어떤 유형인지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각 선호 경향이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작용하고

성격에 있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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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보를 정확하게 말하려고 하는 S형,

느낀 대로 큰 그림을 이야기하는 N형,

도움이 되고자 비평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T형,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공감과 호응을 중시하는 F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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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르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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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직접 과제를 수행하면서

P 유형과 J 유형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P 그룹과 J 그룹의 서로 다른 결과물이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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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모교육에 참여한 다섯 그룹 중

한 그룹만 P 유형이었다는 점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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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자녀, 내 자식이지만 이 아이는

왜 이렇게 행동할까?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싶을 때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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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를 통해 나와 다른 성향의 자녀,

배우자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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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교육 외에도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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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청소년문화의집 안에 자리 잡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찾아가

문을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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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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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박은지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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