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움 그 자체! ‘다시, 팔복! 전주예술난장’ 현장 이야기
전주의 10월은 활기차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데요.
2024. 10. 11. (금) ~ 10. 13. (일) 3일간
전주의 대표 거리공연 축제인
'전주예술난장'이 시작하여
활기찬 현장을 구경하고 왔어요!
다채로움 그 자체!
‘다시, 팔복! 전주예술난장’
현장 이야기
다시, 팔복! 전주예술난장은
전주 팔복동 제1산업단지 일원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 1길~3길)
에서 펼쳐졌습니다.
1구역부터 8구역까지
정말 많은 아티스트의 공연이
팔복동 곳곳에서
펼쳐진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어요.
축제 2일차 1시에 방문했는데도
활기 넘치는 팔복동의 거리의 모습입니다.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공연, 퍼포먼스, 행위예술까지
거리에서 찾아다니며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방문하기 전에 주요 프로그램도 찾아보고
어느 구역에서 언제, 누가 공연을 하는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무료로 입장하여
이렇게 퀄리티 높고
다양한 공연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역시 전주니까 가능한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저의 최애 공연은 안재근님의 서커스!
무려 서커스 50년의
곡예 인생을 살고 계신다고 해요.
아슬아슬 아찔한 말 그대로 곡예 그 자체!!
관객들과 소통하며 40분을
꽉 채워 쉴 틈 없이
흥미진진한 시간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있어서
정말 다채로운 축제였답니다.
뜨거운 햇빛을 막아줄 쉼터들이
곳곳에 배치가 되어있어
편하게 놀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전주예술난장이었어요.
일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는 전주!
다회용기를 이용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고 있어요.
흥겨운 우리 가락의 소리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끈 전주 홍보대사!
타악연희원 아퀴의 타악기 퍼포먼스는
“얼쑤! 좋다~”를
계속 외치게 되더라고요.
남성 솔리스트 성악 앙상블
쁘렌데레의 공연으로
축제 구경을 마무리했는데요!
아름답고 웅장한 목소리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시간이었답니다.
마지막은 팔복열차 체험!
팔복예술공장에서부터
전주예술난장 메인 무대까지
왕복 15분간 탑승하는 팔복열차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정말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가득했던
전주예술난장의 현장!
흔히 보기 힘든 무대들을
거리에서 찾아다니며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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