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미 기자입니다

일본식 가정식을 먹으러

[왓쇼이] 에 다녀왔습니다

왓쇼이는 거창 시장 근처에 있어

시내에서 가까워 자주 찾는 곳인데요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고양이가 반겨주고 ㅎㅎ

실내가 아담하지만

일본느낌이 가득한 소품들로

잘 꾸며져 있어요

실제로 직원분들이 일본분들이신걸로 아는데

일어도 사용하셔서 일본느낌이 더욱 난답니다

이날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더위를 식힐 겸

메밀 세트를 주문했어요

세트로 주문하면

돈까스와 새우튀김 중 고를 수 있는데

둘 다 먹기로 ㅋㅋ

메밀은 자루식이라서 육수에 찍어먹으면 되더라구요

양도 많고 시원해서 요즘 날씨에 딱이었습니다

돈까스도 직접 만드시는지

고기도 실하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좋았어요

새우튀김도 바삭하게 잘 튀기셔서

메밀과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ㅎㅎ

나갈때에도 고양이의 인사를 받으며 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일본느낌 가득해서 또 가고싶은

[왓쇼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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