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야간 축제 - 전주 전라감영 달빛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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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특별한 야간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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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에서 즐기는 5천 원의 행복!

바로 전라감영 달빛잔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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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의 중심이었던

전라감영에서 전라감사가

직접 맞이하는 특별한 밤이 펼쳐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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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안경은 행사 참여자를 구분하는 목적으로 나누어주는데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꼭 LED 안경을 지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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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라감사가 자연스러운 연기로 전라감영 해설투어가 시작돼요

사진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전라도(전북, 전남, 제주)의 중심 관청이었어요. 전주는 원래 전라도의 수도였고 그중에서도 전라도 전체를 관리하는 도청 같은 곳이죠. 또 동학농민혁명 때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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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사가 전라감영이 어떤 곳인지 조선시대 전라도를 어떻게 다스렸는지 능청스러운 콩트 연기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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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참가자들은 3조(전라감영조, 황진이조, 유생조)로 나뉘어 세 가지 프로그램 (감영포토, 감영JU안상, 감영가배)을 나눠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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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대여해 주는 한복으로 갈아입고 오늘의 추억을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남겨주는 감영 포토타임!

전라감영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사진을 촬영해서 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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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는 한복을 갈아입고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순서로 짜여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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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전을 부쳐 맛보고, 어른들은 모주, 아이들은 따뜻한 차와 함께 즐기는 시간!

한옥에서 직접 전을 부치고 음료까지 즐기니 분위기가 완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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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커피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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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가배’라고 불리는 커피를 처음 즐긴 이는 바로 고종황제였어요! 가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미니 맷돌로 직접 커피를 갈아 내리는 체험을 하고

커피를 마시며 가야금 연주를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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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간단한 퀴즈도 맞히면 깜짝 선물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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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신나는 EDM 파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춤추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영EDM, 쾌지나칭칭놀자는 행사 참여자가 아닌 전라감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함께 신나게 춤추고 놀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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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전라감영에서 '옛 전북도청 공간의 기억, 역사를 잇다‘라는 상설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이 전시는 옛 전북도청의 역사적인 공간을 돌아보는 전시에요.

옛 전북도청과 복원된 전라감영 사이의 연결된 역사적 시간을 엿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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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점에 따라 복원된 전라감영과 옛 전북도청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액자도 있어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알차고 재미있는 체험이 가득했던 전라감영 달빛잔치! 아이들과 함께, 또는 친구·연인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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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로 떠나는 밤 여행,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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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달빛잔치

👇더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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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노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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