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인 듯 여름비인 듯 시원한 4월 말,

전국에 단 2곳 뿐인 카누 워케이션이

통영에도 선보였어요.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다

통영의 중심인 강구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통영을 한껏 느끼기에 좋아요.

통영 카누 워케이션은

옛날 국민은행이었던 자리에 있어요.

주차는 한산대첩광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 또는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형태를 의미해요.

코로나19로 인해 각광받기 시작한 워케이션은

코로나19가 완화된 지금까지도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최근에는 많은 지자체에서 워케이션족을

유치하기 위해 워케이션 공공오피스 및 숙소 등

해당 명소를 찾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구요.

그 중 대표적인게 바로 카누 워케이션이고,

카누 워케이션은 통영을 비롯해

전국에 단 2곳만 있어요!

진짜 통영 최고야👍

카누에서 모두가 꿈꾸는 오피스 카페,

카누 워케이션 카페 촬영지인 로컬스티치 통영에서

1박 2일 동안 워케이션을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예요.

그렇다면 워케이션 이벤트에

어떻게 참여를 해야하느냐!

먼저 카누 사원증을 만들어야 해요.

간단하지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 점!

✅ 카누 전용어플인 카누패들 어플설치

✅ 회원가입 후 워케이션 이벤트 페이지 접속

✅ 사원증 꾸미기

✅ 카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 사원증에 있는 사원번호로 이벤트 응모하기

여기에서 끝나면 섭하죠?

카누 사원증을 만들고 나서 로컬스티치에

방문해 보세요. 카누 사원증만 있다면 매일 1잔씩

무료 제공되는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거나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요.

게다가 추첨을 통해 워케이션 굿즈도 받을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머그컵!

직원분께 여쭤보니 머그컵 외에도

캠핑 텐트나 캠핑용품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SNS에 카누 사원증을 자랑하면

추첨을 통해 요시고에디션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 또한 제공된다고 해요.

오픈하자마자 가서인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직원분들께 설명을 듣고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팝업형태라 직접 지불해서 커피를 먹을 순 없고,

오직 카누 사원증을 만든 패들러들에게만 주어지는

무료 음료 혜택이니 꼭 누려보시길 바라요.

여기에 친절하신 직원분들은 덤!

통영이 이렇게나 예뻤나..

작은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가

진짜 내 손 안에 작은 카페 그 자체였던 하루였어요.

통영 카누 워케이션은 다가오는 5월 31일까지이니

그 전에 통영에 방문하신다면 또는

방문할 계획이라면 놓치지 말고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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