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아이와 가볼만한곳 볼거리 많은 통영수산과학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실내 전시관 통영수산과학관은 통영의 바다를 향해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인데요. 한국수산 1번지 통영의 특성에 맞는 해양수산과학 탐구 공간으로 진주를 품에 안고 태평양으로 웅비하는 듯한 건물에 통영의 수산업과 수산물의 발달사를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일목요연하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통영수산과학관 가는 길은 미륵도의 산양 일주로를 따라 그림과 같은 바다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개관시간은 09:00~18:00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개인 3.000원(단체 2.500원), 청소년 2.000원(단체 1.000원)이고 7세 미만(미취학 아동), 만 65세 이상, 통영시에 주소를 둔 사람은 무료입니다.

통영수산과학관은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총 6개의 전시실, 화석 및 어패류 전시실이 있는데 체험과 다채롭고 방대한 콘텐츠로 바닷속 탐험으로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넉넉하게 시간을 두시고 관람하셔서 통영의 바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세요.

제1전시실 해양실에 들어서면 바다 양식을 재현한 수조를 중심으로 세계 해저지형, 심층해류, 로봇물고기의 발전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바닷속과 다양한 양식방법을 볼 수 있는 즐거운 바다 학습의 장소입니다.

각 전시실마다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많았는데요 해양 발견과 탐험, 조타실, 해양의 위기, 미래의 해양도시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곳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심해 탐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찰스 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해양을 탐사한(1831~1836)이래 2012년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해저 11.898m까지 잠수한 것이 현재 최고 기록입니다. 해저 지구 물리 탐서는 해양저를 대상으로 해저지형, 해저의 열유량, 해양성의 지구자기, 해저퇴적물의 고지자기, 해저의 지각구조 등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볼거리가 참 많지만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트릭아트에서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제3전시실은 우리나라의 바다와 전통어선과 어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도로서 3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해안선의 총연장은 8.693km입니다. 한국의 연근해에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연안에 섬과 암초가 많아 생물의 번식과 정착에 적합한 환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류는 담수어류를 합하여 약 900종, 연체류는 약 100종, 갑각류는 약 300종, 해조류는 약 400여 종이 분포합니다.

이곳은 체험실인데 터치풀에서 살아있는 바다생물을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으며 장난감 물고기 낚시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통영수산업의 과거와 현재, 해녀와 잠수기 어업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옛 방식으로 멸치잡이를 하는 권현망 선단의 모습과 통영의 수산가공품 종류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석과 어패류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와 아열대 바다의 다양한 패류, 산호 및 지구 생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화석이 있고 과거 지질시대에 살았던 생물체의 유해가 암석으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산호초와 패류가 있는 아름다운 바닷속을 볼 수 있었어요.

통영에는 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삼도수군통제영, 조선 군단을 비롯하여 가볼 곳이 많습니다. 아이와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바다 체험을 어른들은 환상적이고 신비한 바다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가족 휴양 공간 통영수산과학관입니다.

#통영아이와가볼만한곳 #통영볼거리 #통영수산과학관

{"title":"통영 아이와 가볼만한곳 볼거리 많은 통영수산과학관","source":"https://blog.naver.com/tongyeongsi/223302693904","blogName":"통영시 공..","blogId":"tongyeongsi","domainIdOrBlogId":"tongyeongsi","logNo":223302693904,"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