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한우로 유명한 상주의 공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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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최홍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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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내와 김천시를 이어주는 곳에

공성면이라는 지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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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평평한 평야에 낙동강의 지류인

남천이 수지상 하계망을 이루며,

마름모꼴의 충적평야를 형성한 것을

볼 수가 있는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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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에 자리한 체화당은 서애 유성룡의

문하생인 월간(月澗) 이전(李琠, 1558~1648)이

노년에 후학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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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에 대표적인 역사적인 흔적으로

체화당과 창석서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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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당에서 체화는 형제간의 우애를

의미하는데 이전, 이준 형제가 우애롭게 지낸 것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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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홀로 성장하고 있는

분위기속에서는 조금은 낯선 이야기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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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에 있는 백두대간 중심자락에

위치한 해발 763m의 국수봉(웅이산)은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 해마다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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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이라는 지역은

경북에서도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이곳에서 생산하는 과일도 단맛과 신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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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맛있는 과일은 포도도 있고

복숭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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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이라는 지역은 읍면단위

축산 규모 1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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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에 자리한 역으로 옥산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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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경북선이 개통되었을 때부터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역사는 1988년에 신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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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김천역의 다음 역인

두원역이 폐역 되어 경북선의 첫 번째 정차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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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초에 공성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되었으며,

신라시대 때에는 사벌주의 4 부곡의 하나인

대병부곡으로, 고려 현종 9년(1018년)

대병부곡의 예속이었던 평안, 평산과 같이

상주 7현이 되었다가 고종 33년(1896년)

공동, 공서면으로 개편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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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계절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소설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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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설이 지나면 눈이 내릴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따뜻한 온도 덕분에

야외 나들이를 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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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있어

매년 50여 명의 스마트팜 수료생이 양성되고

이차전지 관련 취업 청년들이

다수 배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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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추진하는 지역 활력타운이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주거복합거점을 조성하고 청년층 등의

지방 이주와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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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보이지만 정감이 있는

정미소의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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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는 쌀을

팔아온다는 것이 낯설지 않았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쌀을 판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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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소에서 도정을 하는 데

사용하는 농기계를 현미기(玄米機, rice huller)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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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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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가 들어간 고등어찜인데

오래간만에 먹어보니 고등어의 담백함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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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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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2024년의 일상은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생각하기에

좋은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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