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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교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 곤양향교

곤양향교의 창건연대는 명확하게 전해지고 있지 않으나

곤양군이 세종 원년(1419)에 군으로 승격되었음을 상기할 때

향교도 세종시대에 창건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종(中宗) 25년(1530)에 펴낸 「신증동국여지승람」 곤양군조에 의하면

“관원은 군수·훈도 각 1인씩이다.”라는

기록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춘기석전대제를 방금 마친 곤양향교를 찾아서

공자의 정신을 마음깊이 새겨보고자합니다.

지정종목: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1983년 8월 6일

관리단체:향교재단

소재지:경상남도 사천시 향교길 43-31 (곤양면, 곤양향교)

시대:조선시대

곤양면을 가로질러 흐르는 곤양천변 금융교를 건너는 서삼로입니다.

낮은 산의 중턱 높은 위치에 자리한 곤양향교입니다.

도로변에 하마비가 있습니다.

경상남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21호 곤양향교

곤양향교는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으며, 소장 전적 가운데

『조선청금록(朝鮮靑衿錄)』 · 『동성승람(東城勝覽)』 · 『향교급각단응행절목(鄕校及各壇應行節目)』 등은

이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있습니다.

서삼로에서 향교길이 일직선으로 뻗어 있습니다.

향교 바로옆에 작은 주차장이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곳에 차를 주차하시고 향교를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곤양향교의 담장입니다.

돌로 쌓은 돌담위에는 기와와 황토로 쌓은 담장입니다.

역사를 간직한 곤양향교입니다.

향교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비군들입니다.

중수비와 선정비 공덕비

곤양향교 옆 유림회관입니다.

유림회관은 향교를 지키고 관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옆으로 난 작은 문으로 향교에 들어갑니다.

풍화루

안에서 밖으로 바라본 풍화루입니다.

어득강이 곤양군수로 부임한 후 그의 많은 업적 가운데

특히 향학에 힘써 많은 유생을 길러내었다고 합니다.

그 후 명종 1년(1546)에 군수 노진이 부임해 와서

처음으로 정동에 터를 잡아 문묘를 지었다 하였으므로

이 향교 역시 전학후묘형의 소설위 향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명륜당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입니다.

현존하는 건물은 5칸의 대성전과 7칸의

명륜당, 전직사(殿直舍) · 동재(東齋) · 풍화루 · 내삼문(內三門) · 외삼문(外三門) 등이 있습니다.

현종 4년(1663)에는 군수 박영계가 범동으로 옮겼고,

순조 7년(1807)에는 군수 신오가 부임해 와 다시 지금의 자리로 옮겨서

대성전, 대성문,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등 9동의 건물을 세웠습니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해 왔으며,

문묘의 위차위패를 모시는 순서)나 향사 등은 모두 사천향교와 같습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당시 교동(校洞)에 창건되었습니다.

나무기둥과 단청이 예사롭지 않는 곤양향교입니다.

동서재

내삼문

향교의 외삼문을 지나서 대성전 입구에 있는 내삼문입니다.

향교는 우측문으로 들어가고 나올때는 안쪽에서 보아서 우측문으로 통행합니다.

대성전

대성전 좌우에 동·서 양무가 없고,

대성전의 위치 또한 명륜당 뒤의 오른쪽에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어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된 배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1807년에 위치가 좁고 나쁘다 하여, 곤양군수 신오(申晤)가

향유(鄕儒)들과 함께 현위치로 이건하였습니다.

1822년 대성전을 중수하였고,

1947년 화재로 소실된 풍화루(風化樓)를 재건하였으며,

1975년 내삼문(內三門)과 명륜당을 보수하였습니다.

제기고와 방금 춘기석전을 마친 제기들

오늘 춘기석전대제를 마친 제기들이 보입니다.

공자의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입니다

춘기석전대제 대성전의 제물

대성전안 성현들의 위패 앞에 놓여진 제물이 보입니다.

대성전은 5성(五聖) ·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곤양향교에도 봄이 오고있습니다.

지난 겨울은 유별나게 추웠습니다.

봄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도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봄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돌담과 건물기와 지붕

어느 것 하나 허투로 보이지 않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입니다.

역사는 기록하고 기억하여야 합니다.

향교는 우리들의 정신적인 소중한 공간입니다.

사방에 봄기운이 솟아납니다

곤양의 풍경이 보입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 가을의 석전제(釋奠祭)와 초하루 · 보름의 삭망제(朔望祭)만 실시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18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침 제가 찾은날이 춘기석전대제일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향교를 지킨 공자의 정신을 오늘날에도 기억하고

후학에도 더욱 열중하여 나라의 백년대계를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곤양향교에서 많은 배움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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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사천시 SNS 서포터즈 김종화]

※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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