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링 장소 치유의숲에서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동행‘
대전 중구에서는 중구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앞으로 중구의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구하고 직접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동행‘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11월 16일(토) 대전 치유의 숲에서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은 이 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치유의 숲은 2021년 근심 걱정 없는 무수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는데요, 대전 중구 무수동 195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다양한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 보는 것으로도 힐링이 되는 장소입니다.
운영시간 : 3월~9월 09:00~18:00 / 10월~2일 09:00~17:00
휴장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전후 3일, 추석 전후 3일
대전 치유의 숲 안내도에는 다양한 길과 치유의 숲에 대한 장소가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오늘은 모두 숲길을 걸으며 천천히 동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곳은 누구나 와서 편하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체험 예약은 대전광역시 OK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단풍이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치유의 숲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지역 예술 문화인들과 함께 숲을 걸으며 동행하는 행사는 대전치유센터앞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 있어 차를 마시고 각자 자기소개 및 인사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는데요,
오늘 행사는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모두의 숲길을 걸으며 중구청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멋진 가을 단풍을 보면서 걷는 숲속에서의 산책길은 굳어있던 마음도 부드럽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산책을 하기 전에 먼저 단체 사진 촬영을 했는데요, 가볍게 몸을 풀고 오늘 코스에 대한 설명을 숲해설가에게 듣고 이제 본격적으로 모두의 숲길을 산책하기 위해 숲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데크로 만들어진 길은 나무를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바라볼 수 있고 그 주변의 풍경도 다른 눈높이로 볼 수 있어 다양한 시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각자 자신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서로 소통하며 얘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더구나 조용한 숲길에서의 담소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소리 쉼터를 지나고 풍욕장을 거쳐 전망대에 오르니 이곳에서 바라본 단풍의 풍경은 더 아름다웠는데요, 또한 숲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나무와 숲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걸으니 옆에 있는 나무도 새롭게 보였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데크로 만들어진 길이라 편한 신발과 옷을 입고 걸을 수 있으며 두 명 정도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정도의 폭으로 이루어진 데크길은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11월 중순이면 추운 날씨 탓에 단풍은 지고 낙엽이 다 떨어져 썰렁한 모습만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단풍이 늦어 아직까지 멋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오늘 행사에 참여한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의 삶 속에서 빛을 발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자주 만나 대화하며 기분좋은 변화가 있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처럼 오늘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는데요, 아름다운 치유의 숲길에서 멋진 단풍을 보고 산책도 하며 구청장과 대화를 하며 보낸 시간이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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