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일 전
군산 근대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 이야기
군산 근대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산의 근대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동행투어 이야기입니다.
쉽고 재미있는 군산 동행투어
근대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해설사와 동행투어하면서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값진 여행이 되어주었습니다.
군산 동행투어는
사전예약을 안 하고
A코스와 B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A투어 출발시간은
오전 10시 30분,
B투어 출발시간은
오전 10시이며,
시간과 코스는 탄력적으로 운영을 해요.
코스별로 매일 2회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미운영합니다.
A코스는
근대역사박물관 → 호남관세박물관
→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공원
관람코스
투어시간은 10:30 ~12:30, 14시~15시입니다.
B코스는
근대역사박물관 → 호남관세박물관
→초원사진관 → 신흥동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관람 코스
투어시간은 10시~12:30, 13:30~15시 입니다.
문의는 군산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 문의해보세요.
10시~17시 문의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063-446-5114 또는
063-454-3338로 하시면 됩니다
오늘 다녀온 코스는 A코스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집결하였습니다.
동행투어 출발하기 전 해야 할 일
박물관 통합권 티켓을 구매해야 해요.
통합권 요금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입니다.
해설사와통합권 티켓을 끊은 후
오늘 첫 번째 동행투어 코스로
근대역사박물관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해소해주는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동행투어
근대역사박물관은
해상물류의 전성기를 맞았던
당시 군산의 시대상과
일제수탈의 현장을 마주하고 왔습니다.
1층 해양물류역사관에서
3층 근대생활관까지 관람하였는데요.
쌀을 골라내던 미선공의 하루를
재현한 미선소 관람으로
그동안 몰랐던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해설사와 함께 관람하니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려서 좋았습니다.
호남관세박물관으로 이동하면
아름다운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유럽양식으로 대한제국시대에 지어졌는데,
군산항이 개항되고 수탈의 업무를
일삼았던 그 시절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근대미술관은 구)18은행 군산지점으로
일제강점기 굶주렸던
우리 선조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대미술관에서는 새로운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여행객에게 쉬어가는 공간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뒷문으로 나가서 근대건축관으로 향했죠.
군산 근대건축관은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으로
로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군산 근대역사여행을 할 수 있어요.
조선은행 군산지점 내부 방으로
들어가면 하늘높이 쌓아올린
주화 탑이 있는데
일본으로 싣고 가던 일본 화물선이
좌초되어 인양한 것으로
조상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진포해양공원으로 가는 길
공원 왼쪽에는 부잔교 뜬다리가 보여요.
호남의 쌀을 일본으로 가져가던
수단으로 이용되었던 부잔교가
잘 보존되어 있어 지금도 볼 수 있습니다.
공원 안쪽으로 가면
비행기, 탱크, 위봉함도 보이는데,
티켓이 있으니 위봉함 관람도 가능합니다.
오늘 동행투어는 진포해양공원까지
둘러보면 마무리가 됩니다.
쉽고 재미있게 군산투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해설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군산 근대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투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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