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1동, 지역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과 체험
영등1동, 지역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과 체험 |
- 아동 체험 운영, 식품 꾸러미 지원 등 민관협력 특화사업 진행 -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오식, 황규범)는 13일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사업'과 '행복 나눔 식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두 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영등1동의 지역복지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녀석들 사업'은 2022년부터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과일 찹쌀떡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클라이밍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아동 15명은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즐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지막 체험을 기념하며 참여 아동에 선물을 전달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같은 날 저소득 위기가구 70세대를 위한 '행복 나눔 식품 꾸러미 지원 사업'도 진행됐다. 꾸러미는 즉석밥, 라면, 두유, 김, 카레, 짜장 등 10만 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케이크에 선물까지 가져갈 수 있어 신난다"며 "올해 마지막 체험이라 아쉽긴 하지만 그동안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황규범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과 많은 분의 관심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아동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민관협력특화사업
- #익산시
-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지역복지민관협력특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