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마당대축제 거리퍼레이드 현장....배인주 기자

거창한마당대축제의 화려한 막을 여는 거리퍼레이드 현장을 다녀오게 되어 소개할까 합니다

거창한마당대축제는 9.26일~9.29일까지

"거창의 맛, 멋, 흥 거창한 상상"이란 주제로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거창군민의 날,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 거창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회연합회한마음체육대회,온가족다문화축제, 자전거여행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거리퍼레이드의 시작은

거창군청 문화광장 앞에서 취타대의 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여느해와 달라보였던 부분은 인구 증가의 염원을 담은 거창읍 캐릭터로 거창이 첫돌 부분이었습니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어 인구 감소에 대한 방안이 절실해진 것이기 때문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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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을 비롯한 11개 면과 여러 학교와 단체 등 총19개팀이 거리행렬을 보여준 흥겨운 시간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거창군의 인구 증가를 염원하는 거창이 돌잔치 행렬에서는

출산으로 다복하게

가가호호 아이미소 문구를 보노라니

곳곳마다 뛰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다시 들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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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원아들의 행진은 더없이 귀여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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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의 여러 마을에서도 애써 준비한 모습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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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나온 어린이들에게는 간식과 풍선도 나눠주기도 하였습니다

4회째를 맞는 온가족다문화축제에서는

함께하는 가족, 다같이 행복한 거창이라는 주제와 함께 이국적인 복장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꽃가마 타고 나타난 주상 명품사과!

청정 거창지역을 대표하는 으뜸 과일이 사과이다보니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명품사과 생산지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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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분위기를 내는데 더없이 좋은 신명나는 우리네 가락은 구경하는 분들의 어깨까지 들썩거리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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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마을의 특산물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장식들과 함께

가도에 있는 분들께 맛있는 과일을 나눠주기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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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고장으로 알려진 고제에서는 대형 가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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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북상면

자랑거리가 넘쳐나는 마을로도 유명세를 치르는 곳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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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기실마을의 깡통열차가 아이들을 신나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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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수승대가 있는 위천면은 3.1 운동을 열렬히 했던 곳으로도 유명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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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중학교(기숙사) 학생들과 독립만세를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게 하는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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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원과 승강기밸리로 유명한 남상면

행복이 남아도는 남하면에서는 없는 게 없이 다 있다라고 홍보하셨습니다

Y자출렁다리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가조는 현재 꽃경관 단지도 조성되어 있어서

꽃길 걷기에 최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신원면에서는 특산물인 밤을 나눠주고 가북면에서는 오미자와 감자를 나눠주며 지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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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마을의 특산물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눠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