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명소 태화연 실외정원과 태화저수지 다녀왔어요!

울산 중구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속 힐링명소가 가까이에 있어서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 중에 저는 도심 속 연잎이 드넓게 펼쳐진 태화저수지와 태화연 실외정원을 방문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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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일상 속 녹색 생활공간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등 다양한 효과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정원을 조성하였다고 해요.

방문해 보니 아기자기하면서 편안한 정원으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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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연 실외정원은 지역민과 시민정원사 등이 참여하여 정원을 조성하여 국민과 함께 만든 정원이에요.

자생식물 증식 및 보급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고요.

탄소흡수 강화를 위해 수목을 식재하고 토양 내 탄소격리를 위해 바이오차 사용 등을 통해 정원의 탄소저감효과를 확대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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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연 실외정원은 풍류원, 꽃담원, 소용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통정자 아래 펼쳐지는 숲자락, 전통담장을 배경으로 4계절 꽃을 감상하는 정원, 저수지를 따라 바람을 맞으며 걷는 데크 산책길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해 감상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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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는 전통담장을 배경으로 계절별 꽃을 감상할 수 있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게 연잎 모양의 의자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안쪽으로 가면 바로 잔디마당이 펼쳐지는데 20명 이상의 단체는 사전예약하고 이용해 주셔야 해요.

문의는 052-290-4418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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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마당 주변으로 그네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파라솔이 펼쳐진 테이블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기 좋았어요.

데크를 걷다보면 정자가 보이는데 이곳 주변으로 숲자락이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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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저수지를 따라 걷는 데크에는 2024년 태화연 시화전이 열리고 있어요.

종갓집 중구의 문화중흥을 위해 활동 중인 50여 명 회원의 작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하고 있답니다.

태화연 시화전까지 열려서 산책로따라 산책도 하고 시도 한 편씩 읽어 보니 힐링이 절로 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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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명소로 태화저수지를 방문해 보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연잎이 펼쳐진 풍경이었거든요.

매년 가을, 겨울에 방문해서 그런지 멋있게 펼쳐진 연잎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답니다.

연잎풍경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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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연은 가족과 친구,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자연과 어우러지며 감흥을 즐기고 인근 야영장, 입화산 대규모 공둥주택 단지등과 연계하여 사람과 자연이 연결되는 화합의 정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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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저수지의 자생종인 연꽃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전통담장을 배경으로 정자와 숲자락이 펼쳐지는 아늑한 휴게공간으로 지역주민과 야영객 등 모두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태화연 실외정원과 연잎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던 태화저수지! 중구 도심 속 힐링명소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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