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배꽃길 축제 참가해 과수원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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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하면 배로 유명한데,

2025년 4월 19일 배꽃길 축제가

평택 숲길 추진위원회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배꽃길 축제는 평택 섶 길을 따라 걷는 축제로

평택 시청에 9시에 모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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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이수 가수의 버스킹으로 시작해

과수원길 노래를 합창하면서

공연의 흥겨움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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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예술가 김석환 작가의 섶길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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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에 10분간 체조를 한 뒤

과수원 길 걷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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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으로 가는 길 주위에는

철쭉이 화사하게 피어 발걸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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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물든 가로수도 싱그러움을 더 해 줍니다.

거리에 라일락이 만개해

지나가는 향기가 날라 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라일락 꽃을 정말 몇 년 만에 보는 것 같은데,

향기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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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길을 따라 걸을 때,

횡단보도에서 떨어지면 헤매는데,

이 표시를 보고 따라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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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물든 길이 싱그러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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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 수변 공원은 조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꽃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그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 불렸다고 하는데,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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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걸으면서

봄의 향기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배꽃길 축제는

상반기(2월~6월), 하반기 (9월~12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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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전화:031-653-9990

다음 카페 평택 섶길로 알아보시면 됩니다.

평택 섶길 500리 완주, 걷기 여행에 한번 떠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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