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로컬푸드로 설날 만두 빚어요~!

2025년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만두를 만들었어요.

특히, 올해 중학교 올라가는 손자가

매우 즐거워하면서 만두를 야무지게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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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광주시 퇴촌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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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은 광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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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생산되는 시기마다

판매하는 농산물이 달라진답니다!

하나로마트 입구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서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해요.

채소, 호박, 벌꿀, 화분, 마른 나물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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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먼저 대파를 구입했고, 부추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아쉽게도 없어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부추와 두부를 구입했어요.

나머지 재료들은 집에 있는 것으로 만두를 빚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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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만두 만들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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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다음과 같으며,

모든 재료는 종이컵과 밥숟가락으로 계량했어요.

이 외에도 양배추나 숙주를 넣어도 좋고,

집에 있는 채소를 적절히 넣어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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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을 먼저 삶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물이 끓는 동안 당면을 따뜻한 물에 불려둡니다.

당면은 끓는 물에 투명해질 때까지 삶은 후

바로 차가운 물로 식혀줍니다.

다음으로 새우살을 씻은 후 등을 갈라서

내장을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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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씩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은근 손이 많이 가지만

새우 내장의 이물감이 특히 싫어서

꼼꼼하게 손질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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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살은 냉동 새우살로 간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두부는 면포에 넣어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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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가 많으면 나중에 소에서 물이 나와서

만두 빚기가 어려워집니다😅

당근, 깻잎, 새송이버섯은 잘게 다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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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냉장고에 깻잎이 많이 있어서

깻잎을 넣어줬는데 나중에 쪄보니

깻잎 향이 특히 좋았습니다😊

큰 그릇에 돼지고기 분쇄육과

들깨가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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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돼지고기 분쇄육이라

잘 섞으면서 충분히 녹여줘야 합니다!

김치는 물기를 최대한 꼭 짠 후 다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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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가을의 김장김치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적당히 맛이 들어서

아주 맛있는 김치만두가 될 것 같았습니다🍽

진간장과 굴 소스, 소금은 적당히 넣어주면 되는데

저는 김치 양과 맞춰서 넣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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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죽염을 사용했어요.

김치의 신맛을 줄여주고

전체적으로 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올리고당을 1스푼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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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을 쓰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부추와 대파를 썰어서 넣은 후

참기름과 후추를 뿌려서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주었습니다🧂

만두피는 작은 것으로 60장 정도를 구입했어요.

손바닥에 만두피를 펼치고 소를 적당히 넣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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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만두피의 가장자리에 발라주고

꼭꼭 붙여주면 금방 만두가 완성됩니다😊

동그란 모양의 만두는 양 끝을 잘 말아 붙여주었어요.

딸아이도 익숙해지니 금방 만두를 잘 빚었는데요~!

찜기에 면포를 깔고 20분 정도 쪄주었어요.

냄비에 물이 금방 줄어들기 때문에

곁에서 보다가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답니다.

접시에 만두를 옮겨 담고

맛있게 가족들이 점심으로 찐만두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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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맛있다면서 점심으로

총 30개는 먹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둘러앉아 만두를 빚어 보세요.

새해를 맞아 가족의 화합이

맛있는 만두와 함께 익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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