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
[2025 서구 SNS 서포터즈]
부산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대신동 카페
글/사진ⓒ 여행또나영
부산에 꽃마을 프로방스라는 곳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이름도 예쁜 이곳에 대표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해서 다녀와봤어요.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의 분위기, 베이커리, 커피에 대해서 공유해볼게요~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위치, 영업시간, 주차
📍위치
부산 서구 엄광산로 33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 영업시간
매일 08:00 ~ 20:00
🚙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주차장
매장 옆문 바로 앞 5대 가능.
자리 없을 시 매장 옆 꽃마을 주차장 주차 가능.
* 1만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지원
대한민국 제과, 제빵 장인과 2024년 블루리본을 받은 실력있는 베이커리 카페랍니다~!
대신동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
이국적인 컨셉추얼 카페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을 처음으로 마주했을때 느낌은
이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국적인 분위기였어요.
마치 외국의 어느 별장에 온 기분이더라구요.^^
내부도 고급스러우면서 잘 가꾸어진 분위기였답니다.
1층부터 3층까지 테이블이 넉넉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것도 좋았어요.
유아의자도 준비되어있습니다.
3층 루프탑이 있는 공간은 노키즈존이니 참고하세요~
루프탑에서보는 마운틴뷰가 정말 멋졌어요.
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먼 곳까지 시원하게 보인답니다.
루프탑에 있는 카페 공간은 또다른 느낌의 아기자기한 곳이였어요.
노키즈존이기 때문에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딱이더라구요.
좌식 테이블도 준비되어있답니다.
베이커리 및 메뉴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의 베스트 7가지로는
마카다미아 무화과 보트, 호박 찰 고구마, 모카 소보루,
말돈 소금빵, 단호박 무화과 크림치즈, 몽블랑, 바질 치아바타가 있어요.
독특하게 모든 반죽은 양배추 끓인 물을 사용하여 소화가 더 잘된다네요.^^
베스트로 소개된 7가지 베이커리 말고도 정말 많은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있어요.
찍어도 찍어도 끝이 안나는 빵종류들~
부드러운 빵부터 조금 단단한 느낌의 깜빠뉴, 치아바타 종류까지 참 다양해요.
설명을 읽어보니 레스큐어 AOP버터, 말돈 소금, 스페인산 바질페스토등 들어가는 재료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더라구요.
딸기, 샤인머스켓, 블루베리 등 각종 생과일이 예쁘게 데코되어있는 생크림 케이크도 눈길이 갔어요.
큰 케이크가 부담스럽다면 작은 보틀케이크도 준비되어있답니다.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신선한 주스도 준비되어있어요.
빵만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현장에서 맛보고 가실 분들은 커피나 음료를 함께 드시면 좋겠죠~?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논커피 음료도 있으니 취향껏 고르시면 된답니다.
* 명절을 맞아 설선물 세트도 준비되어있어요.
커피는 '무궁화커피'의 3가지 원두 중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고를 수도 있다고 되어잇어요.
* 원화 블렌딩, 에티오피아 베러게티 게이샤, 디카페인 블렌딩 중에 선택가능.
카페라떼, 베이비치노, 말돈 소금빵, 티슈 브레드, 두바이 초콜릿 소라빵을 주문했어요.
베이비치노는 아이를 위해 주문했어요.
따뜻한 우유 위에 거품과 초코 파우더, 마시멜로우가 올라가는 메뉴인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소금빵은
버터풍미가 가득하고 안쪽의 홀도 완벽했어요~!
위쪽은 부드럽고 아랫쪽은 바삭해서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더라구요.
티슈브레드도 겉은 바삭하면서 달콤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추천~!
두바이 초콜릿 소라빵은 궁금증에 선택해보았는데요.
크리미한 피스타치오 초콜릿에 바삭한 카다이프가 많이 느껴져서 재미있는 맛이에요.
개인적으론 줄서서 먹는 고디바 베이커리 소라빵보다 특색있고 맛있었어요!
먹다 남은 빵은 포장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으니 걱정말고 많이 고르셔도 된다는 것~!
마치며
대신동 꽃마을 프로방스에 위치한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은
마치 외국에 온듯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자타공인 인정받은 베이커리로 실패없는 선택이었어요.
주문한 메뉴 모두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가족, 연인, 지인 누구와도 방문해도 좋은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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