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회관 대연습실에서 진행된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오픈스튜디오 개최!

세계 초연을 앞둔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부천시민회관 지하 2층 공연예술연습공간

대연습실에서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했어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2회에 걸쳐 진행됐는데요.

부천문화재단에서 사전 신청한 20명 내외의

소수 인원만이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부천시민회관 대연습실에서는 출연진들이 반갑게

참석자들을 반기며 연습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는

창작 오페라 제작의 최고 영예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신작 선정작이라고 해요.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실연하기에 앞서

김재청 작가의 작품에 대한 소개가 있었어요.

오페라 칼레아는 3부작이고

그 첫 번째 작품이 <칼레아 부탈소로>라고 합니다.

환경 파괴와 해수면 상승으로 위기를 맞은

미래 지구의 수상도시 ‘부탈소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요.😯

연습 장면은 1막과 2막으로 나뉘는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의 2막 중

주요 장면을 끊임없이 40분 동안 보여주었어요.

부탈소로의 주요한 언어가

스페인어로 설정되어 있어서

스페인어와 한국어 대사가 5대 5 비율로 되어 있어요.

오페라에서 판소리도 접목되어 있고

발레하는 무용수도 볼 수 있어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AI 로봇이 신격화되어 있고

또 하나의 세력이 될 수 있는 꿈을 꾸는 장면도 있어요.

이 AI 로봇 캐릭터는 몇 년 후에 보게 될

두 번째 작품에서 탄생부터 악마화되는 과정까지를

자세하게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습을 실전처럼 열연하는 배우들의 눈빛과

동작을 보면서 극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해서 봤어요.

연습 장면 실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출연진의 인사와 함께

보컬 악보집을 선물로 받았어요.

그리고 퀴즈를 통해 세계 초연 공연 티켓을

관객 일부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

이번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배우들의 연습 장면을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어 좋았고,

많은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어서

환경 파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천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들이 많이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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