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타는 사람들의 방 “SANTA’S ROOM” 제주-하이난 국제사진교류전
제주 - 하이난 오지산시 국제 사진교류전
제주도와 하이난성은 자매결연도시로
제주와 하이난을 상징하는 자연과 문화유산 관련 사진
중심으로 전시 진행
💎 산 타는 사람들의 방 “SANTA’S ROOM” 💎
<제주-하이난 국제사진교류전>
☑️ 일 정 : 2024. 12 .2(월) ~ 12.27(금)
☑️ 시 간 : 09시~18시 / 무료 관람
☑️ 장 소 : 제주특별자치도청 2청사 1층
* 온라인 / 오프라인 사진전 동시 진행됩니다.
*오프라인은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빛나는제주" 확인*
Santa’s room
산타는 사람들의 방
제주의 한라산
그리고 하이난의 오지산(五指山)
두 산의 아름다움 속에는
산을 타며 즐기는 사람과
산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산은 다르지만 산이라는 존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공간으로 여러분에게 선물 드립니다.
제주-하이난 국제사진교류전 온라인 전시사진 목록
제주 산 타는 사람의 사진
한라산의 위용 汉拿山的雄伟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정상 백록담의 모습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白鹿潭静卧于世界自然遗产汉拿山之巅,从空中俯瞰,犹如一颗璀璨的明珠镶嵌在青翠的山脉之中,散发出悠然宁静的魅力。
작 가: 고영석 高英奭
겨울 한라산 冬日汉拿山
한라산 정상에 내린 폭설로 온통 흰옷으로 갈아입은 모습. 백록담을 휘감은 흰 구름이 한라산을 더욱 영험스럽게 보이게 한다.
暴雪为汉拿山顶披上了一袭洁白的衣裳,白鹿潭缭绕的云雾为其增添了几分神秘与灵动,宛如仙境般的画卷在天地间缓缓展开。
작 가:김종현 金宗鉉
귤밭 풍경 橘园风景
제주의 대표 농산물인 감귤 사이로 흰눈이 내린 한라산의 모습이 대표적인 제주의 정취를 보여주고 있다.
皑皑白雪静静地覆于汉拿山巅,点缀于金黄灿烂的橘园间,绘出一幅如诗如画的济州风情画卷。
작 가:서현열 徐玄悅
물질 가는 날 奔赴大海
바다로 조업을 나서고 있는 제주 해녀들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현무암과 푸른 바다 물결이 제주해녀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无人机俯瞰之下.济州海女正乘风破浪,奔赴大海。玄武岩如黑色绸缎铺展,碧蓝的海浪轻柔地拍打,衬托出海女们灵动的身影。
작 가: 김상부 金相富
한라산 汉拿山
한라산 정상의 부악 위로 신비한 구름이 흐르고 있다. 마치 한라산이 흰 모자를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汉拿山巅神秘的云彩轻盈流淌,仿佛为巍峨的山峦披上一顶素白的绒帽,增添了几分梦幻色彩
작가: 고원하 高元河
산방산의 겨울 冬日山房山
안덕면 사계리의 산방산에 흰눈이 내려 매우 추운 날씨인데도 덤덤하게 조업을 나서고 있는 강인한 제주해녀의 모습
位于安德面沙溪里的山房山被皑皑白雪覆盖,寒风凛冽,济州海女依然不畏严寒,毅然踏上冰冷的海面,展现出一种从容与坚韧的美丽。
작 가: 김재준 金才俊
귀향 归路
거친 바다에서 소라를 망사리 가득 잡고 집으로 귀가하는 해녀들. 하얀 파도와 포말이 해녀들을 배울하는 것처럼 보인다.
在波涛汹涌的海面上,海女们满载海螺踏上归途,白色的浪花和翻涌的泡沫如同温柔的使者.为她们送行,见证这份与大海的深情对话
작 가: 이봉기 李奉基
귀향 归路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제주해녀들이 태왁과 망사리를 메고 조업을 나서기 위해 바다로 향하고 있다.
济州海女们背负着浮具和渔网迈步走向大海,准备迎接新的征程,仿佛与海浪共舞,续写古老而动人的传说
작 가:김용홍 金容弘
목장 牧场
화사한 들꽃들이 피어 있는 목장의 들판에서 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
在缤纷绽放的野花间,牧场的草地如画卷般铺展,马儿悠然自得地低头啃食青草,仿佛在享受大自然的温柔馈赠。
작 가: 홍순병 洪純屛
응시 凝视
가을 단풍나무 사이로 제주 돌문화의 상징인 동자석이 자리하고 있다.
在秋日绚烂的枫树之间,童子石静静矗立,作为济州石文化的象征,仿佛在诉说着岁月的故事,与大自然的色彩交相辉映。
작 가: 이창훈 李昌訓
하이난 산 타는 사람의 사진
아름다움에 취하다 : 오지산의 일출 醉美五指山日出
작 가: 멍쯔쥔 孟志军
구름에 둘러싸인 오지산 云绕山梁
작 가: 멍쯔쥔 孟志军
칠색우림 七彩雨林
작 가: 멍쯔쥔 孟志军
하이난 여행에서 오지산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하이난의 최고봉인 오지산은 다섯 개의 봉우리가 손가락처럼 이어진 모습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청정한 공기를 자랑하며 '하이난의 폐'라 불리기도 한다. 해발 1867미터에 이르는 최고봉은 하이난의 상징이자 명함이며, '하이난의 지붕'이다. 오지산의 다섯 봉우리는 하늘을 떠받든 손가락 모양을 하고 있어 장관이 따로 없다.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보이다가도 이내 구름 사이로 모습을 감춰 신비롭기까지 하다. 웅장한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구름, 맑은 물, 그리고 다양한 열대우림 식물들로 이루어진 천연의 산소탱크로, 잊지 못할 상쾌한 경험을 선사한다. 하이난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오지산에서 그 경이로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떠한가.
俗话说,“不到五指山,不算到海南”,海南岛最高峰——五指山,因五峰相连形如手指而得名,也因负氧离子含量极高,被誉为海南之肺。最高峰海拔1867m,是海南的象征,海南的名片、也是海南的“屋脊”。五指山,巍巍耸立,五峰并列如撑天五指,看似近在咫尺,在云海中时隐时现,尽收眼底。五指山的“翠相连”,是以山峰高、云美、水秀、热带雨林植物多样性、天然氧吧沁人心脾。云美、水秀、热带雨林植物多样性、天然氧吧沁人心脾。
대지의 팔레트 大地调色盘
하이난 제일의 다랑논‘아호제전(牙胡梯田)’은 산속에 박아 놓은 은빛 거울을 닮았다. 층층이 겹쳐진 논이 회오리처럼 한 바퀴씩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다. 산을 따라 조성된 이 경관이 정상에는 숲이, 산허리에는 계단식 논이, 산자락에는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봄에는 은은한 초록이 눈을 싱그럽게 하고, 여름에는 벼줄기가 물결치며 바람에 춤을 추고, 가을에는 황금빛 물결이 굽이쳐 한 폭의 수려한 전원 풍경화을 연상케 한다.
海南第一梯田——牙胡梯田,梯田似镶嵌在群山间的一块块银镜,层层迭迭、高低错落、一圈一环、环环向上,山顶是森林、
山腰是梯田、山脚建村寨,层迭错落的自然梯田景观,春季光影淡淡、夏季风吹稻浪、秋季金涛滚滚,恰是一幅田园风光画卷.
작 가: 장찌앙잉 张江英
묘족의 나염기술 전승 苗族蜡染传承
묘족의 전통적인 납염 기법은 비즈왁스를 녹여 천에 무늬를 그리는 방식이다. 이 기법은 묘족의 자수와 결합되어 그들만의 독특하고 뛰어난 미적 감각과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苗族传统蜡染技艺是将蜂蜡加温后在布料上进行点涂,再与苗族刺绣相结合,共同造就了本民族较高的审美风格和艺术价值。
작 가: 푸진청 付金城
다원의 운치 茶园晨韵
하늘에서 내려보면 층층이 겹쳐진 다원의 아름다운 곡선이 마치 대지에 새겨진 녹색 지문과도 같다 하여 '지문다원'이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곳에서 하이난 대엽종차의 고향을 탐방하며 하이난 차향을 느껴보심은 어떠한가.
작 가: 멍쯔쥔 孟志军
마을의 봉황수 毛道乡的凤凰树
봉황화는 "잎은 날아가는 봉황의 깃털 같고, 꽃은 붉은 봉황의 머리 깃털과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2022년에 오지산의 시화(市花)로 지정되었다. 수관은 넓게 펼쳐져 아래로 드리워지고, 커다란 잎은 무성하게 자라 바람을 불러온다. 꽃의 색은 불꽃처럼 선명하고 잎은 풍성하다. 마치 오지산 사람들의 소박하고 넉넉하며 열정적인 성격을 닮은 듯하다. 매년 5월부터 7월까지가 가장 아름다워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이 꽃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든다.
凤凰花,因“叶如飞凰之羽,花若丹凤凰之冠”而得名,2022年入选为五指山市花。其树冠横展而下垂,浓密阔大而招风。花朵鲜艳火红,花簇茂盛,就像五指山人民朴实大方、热情好客的性格。每年的5-7月份是凤凰花的最佳观赏期,在此期间吸引一波又一波的游客和摄像爱好者专程前来赏花。
작 가: 푸진청 付金城
풍작의 기쁨 丰收的快乐
산란도(山栏稻)는 소수민족인 리족(黎族)이 재배하는 산지쌀(산듸)로, 리족 사람들이 오랜 생활의 지혜로 만들어낸 브랜드이다. 산지쌀은 건조한 땅에서의 화전농법에 적합한 쌀 품종으로, 유기농으로 재배된다. 화산암 생태지구에서 재배되며, 하이난의 명주를 빚어내는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
山栏稻是黎族的山地旱稻,是黎族人民在长期的生活实践中筛选出来的适宜旱地、刀耕火种的旱稻品种--山栏稻。这种无肥无药、生长于海南北纬18°火山岩生态核心区的山栏糯稻谷,是酿造山海南名酒的最核心原材料。
작 가: 푸진청 付金城
차잎 따는 여자 采茶姑娘
차밭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은 묘족 여성들이 차나무 사이를 오가며 찻잎을 수확하고 있다. 오지산 대엽종은 중국에서 가장 일찍 출하되는 대엽종차로, 독특한 품종으로 손꼽힌다. 향은 깊고 품질은 탁월하다. 오지산의 홍차는 은은한 황갈색과 부드러운 꿀 향기로 국내외 찬사를 받고 있다. 하이난에서는 해마다 입춘즈음에 찻잎 따기의 시작을 알리는 '조춘차 개채절' 축제를 개최한다.
茶园里,苗族女性身着传统服饰,轻盈地穿梭于茶树间,灵巧地采摘着嫩绿的茶叶。五指山大叶种是我国每年最早上市的海南大叶种茶,属于特异种质资源,滋味醇厚,品质优良. 五指山所产红茶以其“琥珀汤、奶蜜香”的汤色特征蜚声国内外。每年农历“立春”时节,举办“早春茶开采节”.
작 가: 멍쯔쥔 孟志军
소중한 자산의 전승 非遗的传承
하이난 묘족의 전통 무용인 판황무의 전승자가 아이들에게 춤에 맞춘 북장단을 가르치고 있다. 묘족의 판황무는 '삼원무'라고도 불리며, 소리와 장단, 춤이 하나로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해야 완성되는 제례식 무용이다.
海南苗族盘皇舞传承人向孩子们传授盘皇舞苗鼓技艺。海南苗族盘皇舞亦称“三元舞”,念唱结合,有敲有跳,集体完成,是海南苗族民间世代流传的一种祭祀性舞蹈。
작 가: 푸진청 付金城
수이만향의 마오나마을 水满乡毛纳村-毛纳宝山竹屋
마오나(毛納)마을은 오지산 기슭에 위치한 소수민족 리족의 자연 부락이다. 오지산시의 첫 번째 오성급 농촌 관광 시범지로, 리족 문화와 열대 풍경을 테마로 한 농촌형 관광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있다.
毛纳村位于五指山脚下,是一个隐藏在青山绿水间的黎族自然村落。毛纳村作为五指山市首个五椰级乡村旅游示范点,以黎族文化和热带风情为主题,大力发展乡村旅游业.
출 처: 중국 하이난성오지산시 제공 海南省五指山市提供
리족의 전통 직물 공예 黎族传统纺染织绣技艺
문형문화재 방직기술 非遗《纺》
리족의 전통적인 염색 직조 기술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춘추전국시대에 이미 리족(黎族)은 목면 섬유로 옷을 짜는 방법을 터득하여,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리족의 직조물은 진한(秦漢)시대에 이미 진상품으로 사용되었다. 리족의 여성들은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방적, 염색, 직조, 자수의 네 가지 주요 기술로 이루어진 완전한 공예 시스템을 확립시켰다.
黎族的传统纺染织绣技艺历史悠久,早在春秋战国时期,黎族就懂得了用木棉纤维纺织衣服,至今已有3000多年历史,秦汉时期已织有精美的“广幅布”作为“岁贡”珍品。在长期的实践中,黎族妇女不断完善技艺形态,提高技艺水平,形成了由纺、染、织、绣四大技艺类型,构成了一个完整的技术体系。
출처: 중국 하이난성오지산시 제공 海南省五指山市提供
작가: 멍쯔쥔 孟志军
제주-하이난 국제사진교류전 오프라인 전시사진 목록
<하이난 선정 작품>
<제주 선정 작품>
산타의 방,
제주와 하이난의 사진 어떠셨나요?
“
더 많은 제주와 하이난의 산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1층에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또 산 타는 사람들의 방에는 하이난에서
보내온 선물이 숨겨져있다는 사실!
중국 하이난 원주민들의 문화가 담겨진
수공예품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으니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제주의 한라산과 하이난의 오지산,
산은 다르지만 산이라는 존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 문 의-
문화정책과 710- 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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