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굴포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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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인천 유일의 기후변화 체험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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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온난화 현상과

각종 환경문제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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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으로 거듭난

굴포천가에 위치해 있어

나들이 겸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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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모두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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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지구 온난화관과

주제 영상관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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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지구를 위한 실천관 /

지구를 위한 약속관 / 북 카페 /

녹색기차 / 라이브 스케치 등

전시실&체험관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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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 상징인 '부니'와 '부디'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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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지구를 위한 실천관’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미래, 자연 에너지를

재미있는 체험과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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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따라

지구상에서 멸종되어 가는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정보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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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해

황제펭귄, 북극곰, 바다코끼리,

눈표범, 대왕판다. 대왕고래 등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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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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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구를 소중하게 아끼고

잘 사용하여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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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나라 환경부는

반달가슴곰, 수달, 여우, 늑대, 표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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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종을 멸종위기 동물

1급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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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멸종 위기에 처해 볼 수

없게 되는 야생동물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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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잘 보호해서

오래도록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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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실천관에서는

물의 순환 구조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아이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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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터치하면

전기가 꺼지도록 되어 있어,

쓸데없이 낭비되는 전기를

아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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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과 관련된 체험관,

물의 순환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한

전시관 등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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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체험관 바로 옆에는

생태연못(유수지)과 굴포천을 따라

굴포누리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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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굴포천은

곡물 등을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하천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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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 금마산 칠성 약수터에서 발원하여

계양산에서 흐르는 물과 부천 일대에서

흐르는 물이 합쳐져 흐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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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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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데크길을 따라

나뭇가지를 길게 물 위로 늘어뜨린

버드나무들이 해 질 녘의 운치를 더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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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은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굴포천을 따라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는데도

천변은 한갓지고 조용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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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을 따라 걸으며 명상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은 곳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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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변은 자전거길이나 꽃길 등이

조성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어서

더욱 자연에 동화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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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천로 산책로는

벚꽃 명소로도 소문이 자자한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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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벚꽃은 이미 졌지만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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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따라 산책할 수도 있고,

천변을 따라 물길 따라 걷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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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맛집 등이 밀집되어 있어

주말 가족, 친지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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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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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변영숙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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