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 드라이브코스 추천 원남 벽화마을

음성군에서는 원남전담 음용소방대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음성, 소이, 맹동, 원남 거주하고

만 60세 이하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합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이 아닌

일반인으로 하여금

소방 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기관입니다.

화재 등 재난상황 시 소집되어

복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필요한 경우 상근시킬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보내 사랑방이 존재합니다.

이곳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처럼 잠시

쉬어가며 쉼터 같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음성 성당은 주말에 운영되고 있었고

제가 촬영하는 시간이 주말이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신도들이 들어오고 계셨습니다.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또 다른 공간!

눈이 많이 왔음을 이곳에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음성군은 청년 동아리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1985년 ~ 2006년 청년이라면

면접 수당까지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혜택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을 투어를 하던 중

멋진 풍경에서 발길을 잠시 멈췄습니다.

의자를 사이에 두고 앙상한 가지가

양쪽에서 연리지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벽화가 그려진 장소 중 몇몇은

오래된 느낌도 있었지만,

이곳만의 독특함으로 인식되어

입소문이 나면서 드라이브 코스로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방문객들마다 개인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으며

음성만의 특화거리가 되었습니다.

세월의 역사가 반영된 거리는

누군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이

담겨 있을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관광코스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음성 원남면은 주민들이

손수 작업한 벽화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냅니다.

그림과 마을의 역사가 하나가 되어

경이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된

원남 벽화마을은,

마을 전체가 한 폭의 그림처럼

이색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힐링 산책을 하면서

음성만의 매력을 추억으로

담아 가고 싶다면,

꼭 한 번씩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