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청년 모임 낯가림이 제4회 호러 축제를 개최했어요.

올해는 ‘한여름 가면무도회’란 제목으로

거창군 청년사이와 거창군평생교육원 일대에서

8월 24일(토)~25일(일) 15시부터 22시까지 이틀간 진행했구요.

호러축제는 2020년 부터 시작 되었다는데 저는 올해 처음 가봤어요. 포스터만 봐도 무서울 것 같긴 하지만 일단 가보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호러 특수 분장 및 의상 체험, 입장 팔찌, 1초 문신 체험, 호러 VR, 흡혈귀 퇴치 게임,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리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유의 사항으로

의상 대여 및 나이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기’,

15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하기’,

일회용품을 지양하기 위해 ‘장바구니나 자체 용기, 컵 환영'이라고 쓰여 있구요~

그 외 셀프 분장 환영한다고 합니다.

드디어~~~청년사이 입구입니다.

"캔들은 만지지 마시오."라는 주의 사항이 적혀 있네요.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시체가 누워 있어 깜짝 놀랐어요.ㅜ.ㅜ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촛불들의 향연이!!

그런데 분위기기 정말 무시무시~~~

액자에 있는 드랴큐라 백작!!

해골 모양 촛대!

정말 무섭네요~~

이번 축제의 인물들도 단체로 찰~~칵!

다시 돌아보니 컴컴한 곳에서 분장하느라 바쁩니다.

옆을 돌아보니 이상한 안경을 쓰고 무언가 보고 있는 분이 있었어요

'호러 VR 체험존'이라고 합니다

VR 가상현실 체험하는 곳으로 가상현실 VR 공포 게임 '어펙티드 대저택' (AFFECTED THE MANOR) 이라고 합니다.

보고 있는 분에게 물어보니 PC 콘솔 게임보다 실감 나는 몰입감과 소름 돋는 사운드까지 마치 놀이공원의 공포의 집에 간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니전 절대 체험할 수 없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흡혈귀 본부이네요~~

미션을 완성하고 분장 체험권을 받아 가라고 하네요.

다니면서 4곳에서 미션을 완성하면 됩니다.

손을 박스에 골인시키면 스탬프 하나를 찍어 줍니다.

우리는 미션 중~~~

마침 거창 연극고등학교 학생 3명을 만났어요~~ 자연스러운 포즈로 찰~`칵!

다음은 포토존

관 안에서 이번 행사의 모델 에디가 포즈를 취합니다.

매우 유쾌한 성격이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모델도 되어주고 같이 찍기도 하고..

예쁜 달 모양 포토존에서

마침 이곳을 둘러보러 온 표주숙 군의원도 한~`컷~~~ 찰~~칵

저도 기념으로 사~알~짝한 컷 찍었습니다.

그 옆에는 정말 무서운 포토존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그 공간에서 보드도 타고 있네요.

드디어 평생교육원으로 진출!!

여기는 무대입니다.

6시 30분쯤 개막식을 한답니다.

체험관으로 가는 길에 데시빌 측정 하기~~

옆에서 보니 재미있습니다.

대학 평생교육원 주차장에는 먹거리들이 즐비하구요~~ 평생교육원 앞 공간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네요.

드디어 운영부스 입성!

거창 청념모임 낯가림 운영부스입니다.

메인 부스로

킥 테일과 무지개 빙수!

현란한 손놀림으로 칵테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체험부스가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부스가 있네요.

흡혈귀 퇴치 게임과 마늘 판매부스가 있습니다. 마늘은 흡혈귀 퇴치에 도움이 되겠지요~

블랑블랙 호러체험 분장 체험 부스는 특히 눈에 띕니다.

열심히 분장 중이네요~~

미니게임부스 구경을 하는데요 갑짜기 초록 괴물이 말을 하네요.

아~이~쿠!! 놀래라~~

개막전 축하공연!

루미너스 윤슬

이 멋진 공연팀은 거창군 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동아리로.

루미너스윤슬이랍니다

개막식 전 군수님과 군의원 군 관계자분들이 축하하러 오셨네요~

다행히 해가 지니 조금 시원해졌습니다.

가족 동반한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드디어 6시 30분!

개막식이 시작되었어요.

군수님 인사말씀!

군 의장님과 관계 부서 내빈 인사와 낯가림 대표 인사가 있었습니다.

단체사진~~

이벤트로 종이비행기 날리는 시간입니다.

떴따 떴따 비행기~~~~

소원을 말해봐~~

오랫만에 종이비행기 날려보시죠?

꼬맹이 들과 한 컷!

종이비행기를 들고 날릴 준비 완료~~

표정이 신나 보이죠?

기다리던 마술 공연!

신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마술사에게 흠뻑 빠져 보입니다.

슝~~다시 청년사이로 갑니다

포토존 앞에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시죠?

정말 축제 분위기가 납니다. 특히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아 더 좋구요~

‘청년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는 말처럼

거창 청년들이 숨겨놓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출하여 만든 축제를 즐기며 마무리합니다.

"청년들이 기획한 축제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 낯가림 회원들이 말에 공감하며

거창 청년 모임 낯가림에서 많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고 행복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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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 사이와 거창군 평생교육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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