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맛집, 알록달록 우체통 거리의 일상 속 情 깊은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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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군산에 우체통 거리는 알록달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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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축제를 진행할 때는 활기차고 더욱더 알록달록해지는 공간이죠

오늘은 축제 기간이 아닌 평일의 우체통 거리와 식당들을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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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우체통 역사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우체통들 역사까지도

지나칠 수 있는 전봇대를 통해 예쁘게 꾸민 예쁜 동네에요.

뚜벅뚜벅 걸어 다니며 살펴보는 재미도 u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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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섭섭한 우체통 거리의 맛집들도 소개해드릴게요.

우체통 거리에는 예쁜 거리만큼 마음씨 좋은 가게도 있습니다.

나누는 마음을 실천하는 히노아지라 식당은 마제소바 맛집으로 일본식 생라멘,돈까스,우동,덮밥도 함께 판매하는 곳으로

※ 마제소바는 하루에 10그릇만 한정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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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사골 뚝배기도 우체통 거리에 있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곰탕 전문점입니다.

코로나 시국 위생 면에서도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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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주방장님이 계신 인도 카레 집 스위트인디아입니다.

가게 앞을 지나가면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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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카레부터 탄두리치킨까지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을 즐기실 수 있는 맛집!!

모범음식점인 것은 물론이며 우체통 거리 개방형화장실을 운영하시는 식당이에요!

우체통 거리를 구경하시다가 화장실이 급해도 당황하지 말고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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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인디아 바로 옆쪽으로 느린 우체통 엽서를 작성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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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를 작성해서 우체통에 쏙_넣으면 1년 뒤에 편지가 배송된다고 하는데요.

1년 후 미래의 자신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보면서 우체통 거리를 만끽해보세요.

1년 후 엽서를 받은 뒤 그때 그 순간을 회상해 보는 것도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거에요.

그때 그 공간 속 좋은 기억과 감정들이 지친 일상 속 잠깐의 웃음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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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우체통을 구경하시다 보면

거리마다 위치한 포토존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벽화의 색감이 아주 쨍~해서 완벽한 사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군산 산책하기 좋은 동네

우체통이 예쁘게 담긴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추억을 담아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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