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문화공원, 포항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명소!

안녕하세요!

포항 소셜미디어기자단

6기 예중사입니다. 😊

​

​

이번에 제가 소개할 곳은

포항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공간

일월문화공원이에요.

​

​

일월문화공원은

영일만 지역의 대표적인 설화인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곳입니다.

​

​

이곳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

방문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

공원 입구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

​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형물들이에요.

​

이곳에서 포항의 역사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

여행이 단순한 관광이 아닌

문화 탐방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

입구를 지나면

연오랑세오녀의 전승과

일월정신을 담은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고

​

포항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 암각화, 선돌 등

다양한 고대 유물을

본뜬 조형물과

​

그에 대한 설명도 함께

배치되어 있어, 지역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포항을 제2의 고향처럼 여기고

있던 저도 이번 방문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어요!

​

특히, 유적과 관련된

다양한 설명을 읽으며,

​

옛사람들이 남긴 흔적과 그 의미를

곱씹어 보는 시간이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

​

공원의 중심부로 들어가면

넓은 호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

그 주변으로는

다양한 식물과 조형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고

​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혼자 조용히 산책하며 문화 탐방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

​

또한, 이곳에는 선사시대의 암각화가

새겨진 조형물들이 있어,

그 의미를 스스로 상상해 보고

​

설명판과 비교하며

역사적 상징성을 탐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암각화 외에도 선사시대

환동해문화권의 모신 신앙과

거대 석검이 전시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

만약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책에서만 보던 유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

​

공원을 걷다 보면 초승달 모양의

곡옥(곡선형 옥장식)이

여러 개 놓여 있는 돌담이 보이고

​

​

그 옆에는

연오랑세오녀의 금빛 동상과 함께,

옥벽과 삼아 벽이 조성되어 있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

​​

일월문화공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포항의 문화와 역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

포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월문화공원을 일정에 포함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