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개학맞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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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생생뉴스

사천시, 개학맞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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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회장 하종덕)와 사천시 도시과 공무원이 참여해 합동 정비반을 구성했으며, 초·중·고등학교 인근 도로변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했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통학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였으며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위험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환경을 정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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