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아동보호구역 지정 :: 아이들의 세상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다!
서구가 지켜주는 아이들의 놀이터,
아동 보호구역에서 안심하고 뛰어놀자!
대구 서구가 대구지역 최초로 아동 보호구역을 지정한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
어린이보호구역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아동보호구역에 대해서는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아동보호구역은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지역이나 시설을 지정하여,
아동이 이동하거나 활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역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정된 도로교통법상 어린이보호구역과는 별개랍니다.
서구에 지정된 아동 보호구역은 총 7곳으로,
들마을공원, 날뫼공원, 비산공원, 원대 제일공원, 내당공원, 꼼지락공원, 감삼못공원입니다.
이번 취재에서는 그 중 들마을공원, 비산공원, 날뫼공원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들마을공원에 처음 들어서면 바로 앞에 평소에 없던 아동보호구역 표지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 집 앞 공원이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공원이 아동구역으로 지정되며 설치된 안전 CCTV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고 있는 모습이 실시간 촬영되고 있습니다.
또 아동 보호구역 야간 LED 점등은 낮에는 노란색으로 표현해 눈에 잘 띄었는데,
야간 시간에는 LED 전구가 점등되어 노란 표지가 두드러지게 표시된다고 해 더욱 안전하게 느껴질 거 같아요.
때마침 들마을 공원을 취재하던 중, 인근의 궁전 어린이집 아이들이 야외 학습을 위해 공원에 나와 뛰어노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강력범죄도 많이 일어나는데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 공원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어요.
들마을 공원에 설치된 아동보호구역 표지판 인데요.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과 함께 주변으로 서 있는 아동보호구역 표지판이 왠지 든든하며 우람해 보였습니다.
아동 보호구역 지정의 중요성과 그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고 평화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동 보호구역 지정이 더욱 활발히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다른 아동보호구역인 날뫼공원도 둘러보았습니다.
공원 입구에 아이들이 많이 타는 자전거와 함께 아동보호구역 표지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주변을 자세히 둘러보니 아이들을 위한 안전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담당 경찰서인 서부경찰서에서 수시로 방범 순찰활동도 강화된다 해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구청과 경찰서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산공원에서도 아동보호구역 표지판과 CCTV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공원 바로 옆에는 인지초등학교가 있는데요, 그래서 아동보호구역이면서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이기도 한 구역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자동차도 천천히 달리니까 더욱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겠죠?
오늘은 이렇게 아동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공원들을 둘러보며, 변화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보니 공원 곳곳에 설치된 안전 장치들과 CCTV, 그리고 방범 순찰을 강화하는 경찰서의 노력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어요.
아동보호구역이 더욱 확대되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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