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6월 문화행사 죽서루에서 만나는 장사익과 친구들,

문화예술회관 30주년 기념 어울림 콘서트

6월은 날이 너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서 문화행사를 즐기기에 좋은 계절인 거 같아요.

6월을 시작하는 6월 1일 토요일 죽서루 경내에서

'꿈꾸는 죽서루, 장사익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음악회가 열렸어요.

죽서루 입구에는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 본선 '삼척시 삼척동자' 캐릭터 투표 안내 배너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음악회를 찾아주셨어요.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장사익 가수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죽서루 경내의 자연과 어우러진 무대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흰 도포와 자연이 너무나 어우러져 보여요.

동양의 음악과 서양의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어요.

항상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는 죽서루가 있는 삼척이 참 자랑스러워요.

죽서루에는 화장실도 잘 정비되어 있어요.

덕분에 음악이 있는 '꿈꾸는 죽서루'에서 멋진 저녁을 보냈어요.

6월 8일 토요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획공연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콘서트'를 열었어요.

이번 공연에는

사회 다니엘 린데만

가수 알리(singing the rain, 365일, 지우개)

팬텀싱어 고훈정(대성당의 시대, IL Mondo, 지금 이 순간)

바이올린 대니 구(Love Affair, 리베르 탱고, Will you be my home)

바리톤 양준모(투우사의 노래, Parla piu piano)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헤이 주드, Loving you)

판소리 김산옥(쑥대머리, 제비노정기, 신고산 타령)

지휘 안두현,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피가로의 결혼, 위풍당당 행진곡)를 만날 수 있었어요.

무대 뒤의 스크린을 통해 삼척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도 있었어요.

예상 공연시간은 110분이었지만 2시간이 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사회를 맡은 다니엘 린데만의 진행에 따라 토크 시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도 모를 정도로 좋은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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