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통학러를 위한 오산시 행복기숙사 +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안내

어제는 오산시 및 경기도 대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에 관한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여기에 하나 더~! 대학생 여러분이 알아두면 유용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원거리 통학러들을 위한 <오산시 행복기숙사 입주자 모집> + <한국장학재단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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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통학하기 어려울 만큼 먼 거리의 학교에 다니는 대학생들을 위한 꿀 소식, 함께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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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한국사학진흥재단 선발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월 15만 원의 기숙사비를 1년간 지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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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앞두고 오는 2월까지 총 8곳의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 중이오니 기숙사 지원이 필요한 친구들은 하단 게시물 링크를 클릭하시어 행복기숙사 입사 신청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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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주거안정장학금’은 본 주거지와 진학한 대학 간의 거리가 멀어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계층 대학생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안정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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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지원 대상은 대학의 소재지와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 저소득층 학생인데요. 교통권은 크게 대도시권역, 시지역, 군지역으로 구분하고, 대도시권역은 다시 크게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구권 등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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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대학 소재지가 서울시이고 부모님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우 대학 소재지와 부모님 주소지 모두 수도권에 해당되기 때문에 같은 교통권으로 인정되어 지원을 받기는 어려울 전망인데요. 다만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는 수도권으로 묶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부 지역(옹진군 전체, 강화군 교동면, 삼산면 및 서도면 등)의 경우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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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통권에 있더라도 차량 통행이 불가능에 부모님이 거주하는 등 사실상 통학이 불가능하거나 편도 통학 시간이 2시간 넘게 걸리는 등 사유가 있으면 확인 절차를 거쳐 장학금이 지급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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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자학금 대상자로 확정되면 첫 달에 20만 원의 주거안정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지급 요청서 검토 후 월 최대 지급한 도인 20만 원 내에서 학생이 지출한 비용(실비)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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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형태는 주택, 기숙사, 고시원 등 유형을 따지지 않고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모두 지원받을 수 있고요. 전·월세 비용과 같은 임차료 외에도 주거 유지·관리비(수선유지비, 공동주택관리비 등), 수도·난방비, 주택임차·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등 주거 관련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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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장학금은 학생이 소속된 대학이 본 사업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자신이 다니는 대학도 참여 가능한지 확인해 봐야 하는데요. 현재까지 전국 255개 대학이 참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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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다니는 대학도 해당 장학금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학생 본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기간은 2월 4일(화) 9시 ~ 3월 25일(화) 18시까지이며, 서류 제출 대상자는 온라인으로 제출을 완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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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산시에도 원거리에서 통학을 하느라 힘든 대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초·차상위 학생 가운데 대학 소재지가 부모님의 주소지와 다른 교통권에 있다면 한국장학재단의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청하시어 주거비 부담을 낮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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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2025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2.4.~3.18.)도 확인하시어 장학금 수혜를 놓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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