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밤, 따뜻한 화합의 시간 #자원봉사의날 # 소통과화합 #자원봉사자의밤
안녕하세요!
광양시청 로비에 설치된 아름다운 트리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연말의 설렘과 따뜻함이 가득한
이 시기에 우리는 또 하나의
특별한 날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바로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입니다.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며, 그들의 소중한
기여를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광양시에서는 이를 기념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우수봉사자와 단체 등
100여 명을 초대해,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디너 디저트와 원탁 테이블로 꾸며진
따뜻한 연말 분위기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감사와 격려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 나누었는데요,
저도 운 좋게 이 행사에 참석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그날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식전 행사는
광양시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시립합창단이
이날은 대중가요를 선보이며 한층
친숙하고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어,
낯익은 멜로디에 모두가 박수를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광양은 인구 대비 자원봉사자가
가장 많은 도시라는 자부심을
표현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 덕분에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빛내는 주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는데요.
올해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우뢰징검다리 양성모 단장은
10년이 넘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보금자리정리정돈, 도배, 음식 제공,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봉사의 길을 걸어오셨으며,
광양 최고의 봉사단체를 이끌어
오신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이어 다양한 자원봉사 개인, 단체들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시 행사 지원 :
동사모,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수해복구 및 저소득 지원 :
사)광양시새마을회
저소득 지원 :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모두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와 함께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전자 현악 3중주 앙상블이 화려한
축하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클래식 음악과 현대 전자음악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음색이 돋보였으며,
다채로운 선율이 행사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게임과 노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박요한 전문 MC가 진행하는
재미있는 게임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어 서로 손을 마주 잡고 대회장을 돌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진정한 화합의
장을 보여주었어요.
서로 악수하고 포옹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이날은 평소 자원봉사로 바쁜 손길을
잠시 내려놓고,‘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며
자부심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올 한 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따뜻한 분위기를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욱 큰
사랑과 희망을 만들어 가길 응원합니다.
모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을 기대합니다.
#자원봉사의날 #자원봉사의날 #자원봉사자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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