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최초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 3월 24일부터 시행!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를 3.24.부터 시행합니다.

생애말기 환자에게 가사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의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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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웰다잉)를 위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를 3월 2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합니다.

기존 돌봄 제도에는 생애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가 부족한 점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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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는 <돌봄서비스·임종 간호(호스피스)·공영장례>를 연계해 생애말기 환자에게 가사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의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가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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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는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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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비용은 1시간에 최고 1만 7천800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70퍼센트(%) 이하의 경우 시에서 요금을 전액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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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1일 4시간씩 주 5일, 1개월(4주) 간 지원되고, 필요시 2개월(8주) 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개월(12주)까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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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동행매니저를 통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부산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 함께돌봄' 사업을 추진해 퇴원환자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도 추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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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2024년에 ‘부산, 함께돌봄’ 사업으로 확대해 기존의 가사지원, 식사지원 서비스에 퇴원환자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지난해(2024년) 총 1만 4천461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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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대상

▶ 말기암 등 생애말기 환자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서 의뢰한 사람

※ 소득·재산 무관, 가구원 수 관계없이 보호자 부재 등으로 돌봄공백 발생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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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내용

▶ 생애말기 환자 대상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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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서비스]

- 가사활동 : 취사, 식사준비, 청소, 정리정돈, 분리수거, 세탁 등

- 일상생활 : 관공서 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

- 건강유지 : 복약지도, 신체기능 유지 위한 운동 지원, 생활안전 점검 등

- 정서지원 : 예방적 우울감 감소를 위한 정서지원

- 신체청결 : 세면, 구강관리, 머리 손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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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기관

▶ 장기요양기관, 지역자활센터 등 구·군 선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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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이용

▶ 1시간 17,800원 이하

※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중위소득 70% 이하 전액 지원, 그 외 자부담

전문인력 파견을 통한 ‘퇴원환자안심돌봄 서비스’

🔹 추진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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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대상

▶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비용지원+자부담)

- 소득·재산 무관, 돌봄이 필요한 정도* 에 따라(*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등)

※ 고소득자도 자부담을 통해 이용 가능

🔹 서비스 신청방법

- 누가 : 본인, 가족, 이웃, 병원, 시설 등

- 어디로 : 읍·면·동 원스톱통합돌봄창구

🔹 서비스 절차

▶ 돌봄지원계획 수립(읍면동), 서비스 제공(제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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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비용 ★지원확대

▶ 수급자, 차상위 등 중위소득 70% 이하 전액 지원, 그 외 전액 자부담

※ ‘24년 중위소득 50% 이하 → ‘25년 중위소득 70% 이하

🔹 사업내용

▶ 5대 필수사업 + 구·군 자율사업

- 필수사업 : 퇴원환자 안심 돌봄, 병원 안심 동행, 돌봄 활동가, 가사, 식사

- 자율사업 : 케어 안심주택, 주거환경개선 등 구·군별 특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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