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2024 을지연습 실제 훈련' 현장에 다녀오다!

지난 19일 월요일 오후 4시에

대구 수성구 아이엠 뱅크 본점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 훈련이 열렸습니다!

그 긴박하고 멋졌던 순간을 담아왔는데요.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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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열렸던

아이엠 뱅크 본점의 모습입니다.

민, 관, 군의 관계자분들이 모인 모습이며

큰 전광판을 통해 훈련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전문 아나운서가

중계를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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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 상황은

테러범 4명이 아이엠 뱅크 본점 내

폭발물을 설치하고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일으켜

인명피해와 건물 파손 등이 발생.

민·관·군·경·소방의 합동작전으로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협응 능력을 기르는 훈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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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정각.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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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의 테러범들이 무장을 하고

아이엠 뱅크 본점으로 침투하여

폭발물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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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수상히 여긴 관계자가

수성 경찰서에 신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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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초동조치를 위해

초동대응 팀과 소방이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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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폭발물이 설치된 건물 내부에 있는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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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훈련인 것을 알았지만

실제를 방불케하는 모습에

긴장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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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러 위험이 감지된 건물 인근에

현장지휘소가 설치되고 테러를 막기 위한

협동 작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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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을 발견하고 해체하기 위해

EOD(폭발물 처리반)이 도착하고

수색견과 함께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폭발물을 찾아서 빠르게 해체하여

더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막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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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01여단 3대대의 군인과

경찰특공대가 도착하여

테러범과 교전이 시작되고

빠르게 테러범을 제압한 우리의 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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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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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종료된 줄 알았던 상황이

테러범들의 드론을 이용한 테러로 이어지고

건물에 불이 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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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과 경찰특공대가

다른 건물에서 드론을 조종하던

테러범을 발견하고 제압!

드론은 격추시켜

더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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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수성 소방서에서 빠르게 도착하였고

불이 난 곳을 향해 물 대포를 쏘고

함께 온 구급 대원들과 수성 보건소 관계자들은

부상자를 찾아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사상자를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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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이 난 건물을 복구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가 마지막으로 도착해

전력을 원상태로 돌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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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약 45분간 진행되었던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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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수성 소방서의 소방관분이 오셔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순간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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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대로 직접 실행해 보는

아이엠 뱅크 직원분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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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대구 수성구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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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제일 좋지만

혹시 모르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이렇게 실전과 같은 훈련을 연습한다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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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2024 을지연습 기간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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