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새절역 앞..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불광천이 바로 옆에 있지만,

오늘은 정 반대편의 길로 걸어봅니다.

친근한 분위기의 동네길을 걷다보면

내를건너숲길이 나와요.

그 뒤로 쏘옥 벚꽃나무가 보이는데요.

이제부터 신사근린공원이 시작됩니다.

공운 안 놀이터 주변을 끌어안은 벚꽃나무🌸

다른 세상에 있는듯한 기분!

머리 위 드리운 벚꽃나무가

마치 분홍빛 구름 같아요.🌸🌸

부는 바람에, 잠깐 꽃비가 내렸나봐요.

냇가에, 바닥에 떨어져 있는

꽃잎의 흔적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벚꽃이 진 자리에

초록의 새순이 조용히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해요.

가벼운 산책이 어울리는 요즘,

신사근린공원에서

움트는 봄의 기운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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