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개통 기념 여행지! 포항 스페이스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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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해선 열차가 새롭게 개통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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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철도 노선은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어

그 자체로 여행의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동해선을 타고 포항에 도착했다면

🌈랜드마크이면서 여행 명소인🌈

포항 스페이스워크에 꼭 방문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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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페이스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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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 관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과도

무척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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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가장 빠른 등산로와

조금 돌아가는 포장길이 있습니다.

두 길 모두 주차장에서 15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

산책하는 코스로는 포장길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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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라면 환호공원3 주차장에 내려

가장 빠른 길로 올라갔겠지만

산불위험으로 입산 통제되어

등산로가 폐쇄되었으니,

포장 길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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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그런지 공원은

싱그러움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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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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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정자나 벤치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쉬어 가기에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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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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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봄나들이를

즐기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포항은 지금 벚꽃이 만개하여

스페이스 왔다가 꽃놀이 즐기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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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여기저기

꽃밭이니 여행이 즐거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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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이름처럼 하늘 위를 걷는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조형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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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롤러코스터 같은

거대한 놀이 기구처럼

보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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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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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11월~3월)

평일(화~금) 10:00 -17:00 /

주말 (토~일) 10:00 -18:00

하절기(4월~10월)

평일(화~금) 10:00 -20 : 00

주말 (토~일) 10 :00 - 21:00

매달 1번째 월요일 휴무이고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면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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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실제로 보면 더 독특하고

웅장한 모습을 자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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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이 뚫린 철제 구조물이라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느낌을 숨길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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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흔들리기도 하는 조형물이기에

짧은 치마는 삼가 주시고,

드시던 음료는 앞에 있는 보관함에

잠시 보관해 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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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만들어진 조형물임에도 딱딱하기보다는

화려한 느낌이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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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수록 바람이 불어

스릴감이 넘치기도 했지만

구름 위를 걷는 듯, 바다 위를 걷는 듯

뻥 뚫린 개방감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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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까지 오르면 포항 시내는 물론

영일만까지 시원하게 내려다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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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포항의 바다와 바람은🌊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이라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더불어 흩날리는 벚꽃까지 구경했더니

포항이라는 도시에 애정이

더욱 깊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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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열차를 타고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그 첫 페이지를 스페이스 워크에서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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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소는 2025.4.4(금)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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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정유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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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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