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명소, 푸르게 물든 나무들이 반겨주어 기분 좋게 등산하기 좋은 '화봉산'

안녕하세요.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봄이 오면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등산을 합니다. 유성구 도심에서 가기 좋은 화봉산을 다녀왔습니다. 화봉산은 출발 가능한 코스가 여러 개인데 문지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해당 코스는 왕복 두 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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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 털이기가 비치되어 있으니 등산을 마치시고 먼지를 털고 가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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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화봉산을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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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 입구부터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푸르른 나무들이 등산의 시작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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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은 중간중간 종합안내도와 벤치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등산객들이 휴식과 자연을 감상하며 등산을 하기 좋은 시설들을 갖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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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갈 때 일회용 음료를 구매해서 가기보다 텀블러에 음료를 챙겨 다니는 것도 환경을 보호하며 등산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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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에는 단풍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알록달록해진 가을의 화봉산의 풍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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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초록의 단풍나무들이지만, 물들어 있을 모습을 상상하며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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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을 올라가며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유성구 도심 곳곳이 보여 시원한 공기와 함께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봉산은 도심 속 소중한 자연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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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피어있는 꽃들도 귀엽습니다. 길을 가다 꽃과 나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화봉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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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중간중간에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운동을 줄길 수 있는 것도 화봉산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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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표지판이 보이면 도착입니다. 산속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언제 도착한지 모르게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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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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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챙겨 간 도시락도 먹어보았습니다. 등산 후 먹는 도시락은 언제나 꿀맛입니다. 혹시나 등산 중 쓰레기가 생긴다면 꼭 집으로 챙겨가서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산 함께 즐기고 지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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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도심에 위치한 화봉산! 가족들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등산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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