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SNS서포터즈]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열린 배움터 <백련산 꿈나무마을 책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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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책과 친해지는 방법 중 하나가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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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도서관보다 조금 더 재밌는 공간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의 양육, 보호, 치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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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나무마을 안에는

<백련산 꿈나무 책놀이방>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배움터 겸 쉼터로,

마을 주민과 어린이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랍니다!

큰 배가 공간 중앙에 놓여

눈길을 사로잡는 이 곳은

'바닷속 책벌레'라는 별칭을 가진

청소년 독서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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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테마 공간인 1층에 있으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상상력이 절로 풍부해질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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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독서의 바다 위

항해할 준비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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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다양한 장르별로

청소년이 볼만한 책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종류의 책을 골라 읽으면서

독서에 푹 빠져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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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런 창밖으로 보이는 북한산 뷰는 덤!

푸릇한 자연을 느끼며

독서하기에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커다란 무지개가 떠 있는 이곳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책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림책, 헝겊 그림책, 한글 배우기 책,

물건 배우기 책, 동화책 등

연령과 취향에 맞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책들이 즐비합니다.

특히 놀이방을 연상시키는 이 공간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뛰어놀며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차차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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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도 즐겨찾는 곳인 만큼

어린이 도서공간 한편에는

수유실도 있으니, 편히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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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통로로 들어가면

또 보이는 놀이 공간!

통창으로 운동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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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2층이 특별한 이유가 담겨있어요.

2층 어린이도서관 입구와

드넓은 운동장이 연결되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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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따분해질 때 쯤엔!

이 넓은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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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북카페와 갤러리로,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서울 도심 속 아이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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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북한산뷰와

주변 나무, 풀들 그리고 밝은 채광으로

마치 온실 안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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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현재 북카페는 리뉴얼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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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음료,

간단한 간식 등을 저렴하게 팔았다고 해요.

그 수익금은 책놀이방 운영과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

꿈나무마을 아동을 위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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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이 끝나면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맘껏 뛰어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백련산 꿈나무마을 책놀이방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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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 백련산로 14길 20-11

✅운영 시간

✔화~일 10:00~17:00

(점심시간 12~13시)

※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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